금통위원들은 지난달 금통위와는 달리 서로의 입장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며 활발하게 준비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예전보다 높아진 언론의 관심에 주목했다.
이성태 한은 총재는 금통위원들에게 "예상대로 카메라가 많이 왔다"고 말했다.
이에 심훈 위원은 "근거가 무엇이냐"고 물었고 이 총재는 "어제와 그저께 언론에 보도가 많이 돼서 그런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이 총재는 "엘리베이터에 보면 '길은 사람이 다니다보면 만들어진다'는 문구가 있다"며 "이는 희망을 말하는 것인데 언론보도를 보면 없는 것을 만들기도 하고 없애기도 한다"고 말했다.
평소 말을 아끼던 이승일 부총재도 박봉흠 금통위원에게 "과거 정부시절에는 어땠느냐"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