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 김용환 감독정책 2국장은 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개별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식선물의 신규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장수요 상품성 및 상장 타당성 등을 검토해 조만간 상장 승인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식선물 신규상장의 기초종목으로는 유가증권 시장 상장 주식 중 시가총액이 크고, ELW 거래대금 및 ELS 이용빈도가 많은 삼성전자, 현대차, 국민은행, 포스코, 한국전력, SK텔레콤 등 6개 종목이 될 예정이다.
거래는 KOSPI 200선물과 동일하게 유지하되 최종거래일, 증거금률 등 일부 제도는 변경된다.
주식선물의 최종거래일은 KOSPI200선물 최종거래일의 전일이며 1계약 금액은 주식선물 가격의 10배이다. 위탁증거금율은 18%이며 거래증거금율은 12%이다. 가격제한폭은 기준가격의 15% 내외이다.
이번 개별 주식선물의 도입으로 금감위는 현물주식과 주식선물가 차익거래가 원활하게돼 시장의 가격발견기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지수관련 선물, 옵션과 주식관련선물 등이 용이해져 장내 선물거래가 증가하고 헷지비용 감소로 ELS 등 파생결합증권을 포함한 파생상품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개인투자자도 차익거래와 헷지거래를 할 수 있게돼 투자전약이 더욱 다양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금융감독위원회는 이전에 시장수요를 반영한 신규상품 상장(스타지수선물, 엔·유로선물)을 승인하는 한편, 유동성 부족 상품의 조기 상장폐지가 가능하도록 관련제도를 지난 4월 개선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