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초 글로벌 달러가 강보합세를 보이자 전날 940원을 회복한 여세를 몰아 매수세가 앞섰다.
그렇지만 고점 매물 역시 출회되고 있어 추가 상승폭이 넓어지지 못하고 밀린 가운데 약보합권으로 밀렸다.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 여드레만에 순매수로 전환했고 달러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하흐레 연속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2분 현재 941.90/942.30으로 전날보다 0.30원 내린 수준에서 호가되고 있다. 달러/원 선물 11월물은 941.80으로 0.50원 내렸다.
달러/원 환율은 달러/엔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역외시장에서 선물환율이 오름세를 보이자 전날보다 1.10원 오른 943.50원에 출발했다.
그러나 추가 상승을 이루지 못하고 이월 포지션 등 고점 매물이 털리며 상승폭을 덜어내다가 약보합세로 전환하며 942원선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18.20선대에서 노닐고 있으며 달러/엔 강보합 수준에서 100엔/원은 796원대로 내려섰다.
유로/달러는 1.2720선대, 유로/엔은 150선대로 엔화 약세 기조가 어느정도 유지되고 있다.
외국계 은행 딜러는 "달러/원이 급반등했으나 아직 매도심리가 가시지 않고 있다"며 "달러/엔도 미국 중간선거로 횡보하고 있어 엇갈린 공방이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선물회사의 한 관계자는 "외국인들이 달러선물시장에서 매도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북한의 6자회담 복귀 등으로 이전의 매수포지션 손실을 만회하기 위한 투기매도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물시장에서 역외도 뚜렷한 매수를 보이지 않고 선물시장에서도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환율이 단기 급반등하긴 했으나 상승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 [외환전략] 환율 반등 국면 이어갈까, "역외 동향 주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