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 김중현 연구원 - 재료보다는 전일과 같은 수급에 따라 등락이 좌우될 가능성이 높다. 그 가운데 종목별 차별화 양상 또한 계속될 전망이다. 전일 논란이 됐던 콜금리 인상론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논란의 요지는 과잉유동성에 따른 부동산 가격 상승세를 꺽기 위해서 금리인상이 해법이라는 논지인데, 현 경제상황과 국내 금리수준에서 추가 콜금리 인상은 실물경제의 희생을 무릅쓰고 시중 유동성 흡수에 올인하겠다는 선언이 될 것이기에 주식시장으로선 결코 달갑지 않은 재료다.
신영증권 이승우 연구원 - 전일 외국인이 지수선물 시장에서 장중 1만계약을 순매도하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으나 결말은 싱거웠다. 현물시장에 이어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도 그 영향력을 잃어버렸다는 시각이다. 이에 따라 웩더독 장세의 가능성은 크게 낮아졌다.
한국투자증권 김학균 연구원 -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유입 속도가 더디게 나타나는 것이 현 시장 조정과 무관치 않다. 당분간 투신 수급에도 긍정적일 수 없는 조건이다. 펀드 수익률 정체기엔 신규자금 유입도 둔화됐다. 따라서 당장의 답보 국면을 탈피하는데 있어서도 주식형펀드로의 자금유입이 일차적인 촉매제가 되긴 어려울 것이다. 가파른 뜀박질 보단 완만한 기울기의 상승에 만족해야 될 때가 아닌가 싶다.
미래에셋증권 이재훈 연구원 - 1380선 돌파 이후의 시장을 생각했으나 전일 시장을 고려할 때 다시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전일 국내증시는 W자 모양을 그리며 출렁거렸다. 무엇보다 수급이 취약했기 때문이다. 오늘 또한 옵션만기 앞두고 흔들면서 가는 시장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수급의 한 요인인 주식형펀드의 경우도 국내주식으로는 미미한 반면 해외증시가 좋아지다보니 해외펀드로 자금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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