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별다른 지표발표가 없는 가운데, 장 중반까지는 금리 상승흐름이 우세했다.
마이클 모스코우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성장둔화 보다는 인플레이션이 더 큰 위험요인이며 필요할 경우 추가적인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하자 금리상승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후반들어 인플레 우려에 따른 채권매도 흐름이 종료되면서 금리는 다시 소폭 반락했다.
일단 급격한 매도흐름이 중단되기는 했지만, 전문가들은 이날 시장의 흐름에 대해 큰 의미를 두지 않는 모습이었다.
3개월 5.07%(-0.00), 2년 4.81%(-0.01), 5년 4.67% (-0.02), 10년 4.70%(-0.02), 30년 4.79%(-0.02)
※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시 기준
이날 모스코우 총재는 내년 미국 경제 실질성장률이 3%에 약간 못미치는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급격한 경기둔화가 주로 주택부문의 영향을 받았지만, 이 주택부문이 전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채권전문가들은 모스코우 총재의 발언이 생각보다 강경하게 나왔다고 지적하면서, 이날 장 마감 이후 나올 샌드라 피아낼토 클리브랜드 연준총재와 자넷 옐렌 샌프란시스코 연준총재의 발언 내용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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