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달러의 반등이 주춤하고 역외시장에서 선물환율이 내리자 매도심리가 부추겨지고 있다.
북핵 사태 진정, 수급상 매도우위, 글로벌 달러 주춤 등 시장 여건이 매수신호보다는 매도선호를 강제하고 있다.
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2분 현재 937.70/938.10으로 전날보다 1.10원 내린 수준을 보이고 있다. 달러/원 선물 11월물은 937.60으로 전날보다 1.10원 하락했다.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가 주춤하고 역외시장에서 달러/원 선물환율이 런던에서 935원선까지 하락한 끝에 937원대로 마감하자 전날보다 0.80원 하락한 938.20원에 출발한 뒤 매도세에 쌓여 있다.
달러/엔 환율은 미국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반등 이후 117.10대에서 정체감을 보이고 있고, 100엔/원 환율은 달러/원 하락으로 800선에 다시 도달했다.
유로/달러는 1.2770대를 보이고 있으며 유로/엔은 149엔선에서 아직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외국계 은행 딜러는 "국내 시장이 8일째 하락하면서 매도심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글로벌 달러가 주춤하면서 매수심리가 위축된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 참고: [외환전략] 외환시장 방향 탐색 부심, “환율 속락의 3가지 요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