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10월 제조업지수가 전월대비 1.7포인트 하락한 51.2를 기록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는 2003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또한 이번 결과는 당초 소폭 상승할 것을 기대하던 시장의 예상과는 반대되는 것이었다. 물론 전날 시카고 PMI 결과를 감안할 때 어느 정도 예견할 수 있던 것도 사실이다.
하위지수 중 신규주문 지수가 54.2에서 52.1로 하락했고, 지불가격지수는 61.0에서 47.0으로 대폭 하락하며 물가하락 추세를 드러냈다. 다만 고용지수는 49.4에서 50.8로 상승, 한달만에 개선추세로 복귀했다.
노버트 오어(Norbert Ore) ISM 조사담담 이사는 "확장국면이 정점에 도달해 성장률이 둔화되거나 혹은 단기적으로 성장이 멈출 것임을 시사하는 양상"이라고 이번 서베이 결과에 대해 논평했다.
경제전문가들은 제조업경기 둔화가 주택 및 자동차부문 경기약화가 전반적인 경제로 파급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지적, 3/4분기 낮은 성장률에서 4/4분기에는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기대에 비상이 걸렸다고 우려했다.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제조업경기 약화는 일시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드류 매터스(Drew Matus) 리만브라더스 소속 이코노미스트는 소비가 살이있기 때문에 연말로 가면서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업 경영자들이 주택경기에 빠져있는 미디어에 영향을 받고 있지만, 주택경기 전망이 불확실할 때에는 소비자수요에 주목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 ISM 제조업지수 동향
(항목별, 2006년10월부터 3월까지 역순)
ISM 제조업지수: 51.2 .....52.9 .....54.5 .....54.7 .....53.8 .....54.4 .....57.3 .....55.2
...생산: 51.9 .....56.1 .....56.6 .....57.6 .....55.1 .....57.2 .....60.4 .....57.5
...고용: 50.8 .....49.4 .....54.0 .....50.7 .....48.7 .....52.9 .....55.8 .....52.5
...물가: 47.0 .....61.0 .....73.0 .....78.5 .....76.5 .....77.0 .....71.5 .....66.5
...수입: 57.0 .....56.0 .....54.0 .....57.5 .....56.5 .....56.5 .....59.0 .....57.0
신규주문: 52.1 .....54.2 .....54.2 .....56.1 .....57.9 .....53.7 .....57.6 .....58.4
신규해외주문: 57.8 .....55.3 .....55.7 .....51.9 .....55.4 .....55.7 .....53.4 .....57.3
..주문잔고: 44.5 .....46.5 .....51.5 .....50.5 .....54.0 .....53.0 .....57.0 .....59.5
..재고지수: 49.4 .....46.4 .....50.2 .....50.5 .....46.9 .....48.0 .....51.3 .....48.7
..공급배달: 50.2 .....54.1 .....55.0 .....55.4 .....55.0 .....57.6 .....57.7 .....53.1
※ 출처: IS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