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장세가 지속되면서 코스닥 시장의 종목차별화도 동시에 발생하고 있다.
종목차별화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 코스닥 시장의 트랜드를 파악하는 것인데, 현재 주식시장은 M&A 이슈가 가장 크게 부각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항은 M&A 이슈로 인해 단지 주가가 오르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판단이다.
역으로 시장에서는 근거없는 M&A 이슈가 될 만한 기업들이 다수 출현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론은 현재 코스닥 시장의 중심업종이나 테마 흐름이 감지되지 않는 가운데 다소 자극적(?)인 내용을 포함하는 일련의 사건들이 상대적으로 크게 부각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주 이후에는 코스닥 시장의 초미의 관심사인 인터넷, 포털 기업의 실적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현 주식시장에서는 인터넷 기업들에 대한 막연한 실적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기 보다는 반등시 매도를 하려는 투자자들이 상당히 많은 것 같다.
따라서 인터넷 기업들의 실적발표를 전후로 거래량 증가 내지는 손바뀜이 일어나는 경우가 자주 목격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주 코스닥 시장도 개별종목간 수익률 편차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는 기업들과 단기조정을 거친 기업들의 상승전환 여부가 중요한 관전포인트로 부각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코스닥 기업의 경우 4분기 실적호전이 기대되는 기업들을 중심으로한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것으로 판단되며 그 대상으로는 조선기자재, 자동차 부품, 업종전환(내지는 우회상장) 이후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대표 종목군이 바톤을 이어받을 전망이다.
지수밴드로는 600P 근접도 가능해 보인다. 기관투자자들의 매매패턴을 고려해 본다면 시가총액 상위종목에 대한 본격적인 매수보다는 개별 종목별 매매를 짧게 가져가는 흐름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지수밴드는 550 ~ 600P 수준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총상위 대형주 보다는 중소형주의 흐름이, 외국인 선호주 보다는 기관투자자들의 순매수가 이어지는 종목군에 대한 재평가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