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던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가 곧바로 하락세로 전환했다.
전날 美 증시의 다우지수가 사흘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1만2,000선에 바싹 접근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닛케이주가가 연일 324엔이나 상승하며 5월 갭다운 구간에 진입함에 따라 단기고점 경계감이 확산된 상황이다.
거래 개시 직전 미국 NBC 및 ABC 등 일부 방송이 북한이 2차 핵실험을 준비 중이라는 관측이 나왔다고 보도한 사실이 알려진 것이 우려감을 더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북한의 새로운 핵실험 가능성은 일본경제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 같아 주가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는 미지수이지만 당장 투자심리에는 부담을 주는 요인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17일 오전 9시30분 현재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종가대비 51.17엔 하락한 1만6,641.59엔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1만6,704.86엔의 상승세로 출발한 뒤 이를 고점으로 곧장 하락세로 전환, 1만6,633.23엔까지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