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산업자원부는 올 8월중 서비스수출이 작년 8월 대비 17.6% 증가한 44억6,000만달러, 수입은 16.7% 증가한 65억5,000만달러로 20억9,000만달러 서비스수지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적자 규모는 7월(17억4,000만달러)보다 3억5,000만달러 증가한 것으로 전년동월(18억2,000만달러)에 비해서도 2억7,000만달러 늘었다.
산자부는 “운수서비스 부문에서의 흑자폭 감소와 여행서비스 적자폭 확대로 적자규모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운수서비스 수지는 지난해 2억6,000만달러 흑자에서 올해 2억5,000만달러로 오히려 흑자폭이 감소했고, 여행서비스 수지의 경우 지난해 11억달러 적자에서 올해 13억8,000만달러로 적자폭이 확대됐다.
운수서비스는 항만경비, 운항경비의 지급증가 등으로 흑자규모가 감소했고 여행서비스는 내국인 해외여행자 수 증가와, 내외국인간 1인당 여행경비 지출액 차이의 확대가 주 원인이었다.
1인당 여행경기는 내국인 지출액이 방한객 지출액보다 332달러 많았으며 차액이 지난해 8월 212달러(달러/인)보다 크게 확대됐다.
무역중개, 법률회계 등 사업서비스는 수출 11억달러, 수입 17억1,000만달러로 지난해 8월보다 적자를 1억3,000만달러 줄여 6억1,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통신, 건설, 금융보험 등 기타 부문은 금융서비스의 수입증가 영향 등으로 지난해보다 흑자폭이 9,000만달러 줄어든 1억1,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