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핵실험에 대한 시장의 우려감이 많이 희석됐고, 이 때문에 금리가 조금 올랐다.
우리는 북한 핵실험 파장이 조금 더 길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었고, 아직도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일단 시장은 컨트리 리스크를 한번 소화한 이후 안정된 상태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우선 순위에서 밀려 있던 몇 가지 금리 상승 요인이 다시 관심거리로 등장하고 있다.
- 10월 중 금리는 조금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
우리는 월간 전망에서 10월을 금리가 더 이상의 하락을 멈추고 조금 오를 만한 기간으로 평가한 바 있다. 그리고 전주 중반 이전까지의 금리 움직임을, ‘오르려던 금리를 북한 핵실험이 못 오르게 막은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다. 특별히 국가위험이 증폭되지 않는다면, 미국의 금리 상승이나 우리 정책금리 인하가 어렵다는 인식이 시중금리를 조금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 하지만, 금리 상승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
경기 비관론이 희석되지 않았다. 오히려 민간 연구기관들의 전망은 더 비관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장기채 수급 상황도 나쁘지 않다. 금리는 단기적으로 추세에서 벗어나 하락한 만큼 되돌려질 것으로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