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2시34분 현재 신세계는 전일대비 0.20% 상승한 49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공정위는 신세계와 월마트코리아의 기업결합에 대해 독과점 우려가 있는 4개 지역의 4~5개 점포를 6개월 이내에 매각한다는 조건부로 승인했다(월마트 코리아의 총점포 16개). 이번 시정조치에 해당하는 점포는 월마트 포항, 대구시지, 평촌점과 인천지역의 인천점(혹은 계양점 및 중동점) 등이다.
굿모닝신한증권 나홍석 애널리스트는 "일부 점포에 대한 강제매각 조치에도 불구하고 월마트 코리아에 대한 인수는 신세계에게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마트와 동일한 운영효율성을 확보할 경우 잔존 12개 점포의 전사적인 이익 기여도는 약 7%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 애널리스트는 "공정위의 시정명령 확정으로 인해 월마트 인수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인수합병에 대한 불확실성이 사라졌다"며 투자의견 '매수', 적정가 55만원을 제시했다.
제일투자증권 민영상 애널리스트는 "공정위 기업결한 승인 결정은 월마트코리아의 인수 불확실성을 소멸시키고 이마트의 할인점 시장지배력 확대를 공식적으로 확인시켜 줬다"며 "장기적으로 주가에는 긍정적인 시그널이다"라고 분석했다.
민 애널리스트는 "인수비용 8250억원 부담과 인수점포의 영업정상화 기간 소요는 이미 충분히 주가에 반영됐다"며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54만7000원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