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일본국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한때 4bp 오른 1.670%을 기록하는 등 지난 주 21일 이후 4영업일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다.
전날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강세로 재무증권 금리가 상승하고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였다는 악재로 매물이 나온데다, 닛케이 평균주가가 350엔 넘게 급등하면서 경계매물이 증가했다.
금리가 이미 큰 폭으로 하락한데다 이번 주말 발표되는 일본 물가 및 생산지표가 각각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점도 부담이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부 금융기관에서 엔-엔스왑 거래에서 중기 스왑페이(고정금리 지급)가 나왔다는 지적도 있었으나, 기말을 맞이한 상황이라 대부분의 기관투자자들은 관망자세를 나타냈다고 이날 분위기를 전했다.
27일 일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종가 대비 0.040% 상승한 1.650%를 기록했다. 국채선물 12월물 가격은 0.31엔 하락한 135.00엔을 나타냈다.
전날 3월 양적완화 정책종료 이후 고점을 돌파했던 10년국채 선물가격은 장중 134.81엔까지 내리면서 오르면서 이번 주 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2년물 국채금리는 전일비 0.035% 오른 0.620%를, 5년물 국채금리는 0.025% 상승한 1.100%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20년물 국채금리는 0.020% 오른 2.160%를, 30년물 금리는 0.035% 상승한 2.425%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