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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국민은행 PB사업, 2~3내 핵심전략사업으로 육성할 것" - 신대옥 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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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서민금융기관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글로벌 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PB사업 육성이 절실하다. 그 동안 PB사업부는 '골드앤와이즈'라는 특화 브랜드의 기틀을 닦아 왔다. 이제는 은행 성장을 주도할 핵심사업부로 도약해야 한다"국민은행 신대옥 PB/에셋 매니지먼트 그룹 부행장의 사업 계획은 확고했다. 자행출신 최초의 여성부행장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다양하고 세밀한 사업계획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신 부행장은 "국민은행의 PB사업 진출은 후발은행에 가깝지만 1100여개의 네트워크는 타 은행에서 넘 볼 수 없는 능력"이라며 "그 동안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2~3년내에 은행 성장을 이끄는 핵심전략사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2008년 시행 예정인 자본시장통합법이 국내 PB사업의 새로운 전환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그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은 PB사업부가 은행 수익성에 기여하지 못한다는 비판여론을 잠재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상품개발과 고객기반을 토대로 PB사업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구축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그는 사업초창기부터 시작한 PB아카데미 교육을 1순위로 꼽았다. 그는 "얼마전 PB사업의 선두주자라고 평가되는 하나은행이 국민은행 PB교육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사업부를 방문했다"며 "후발은행이지만 PB개인의 역량강화에 집중해온 성과가 조금씩 드러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국민은행 PB사업부는 초창기 사업육성을 위해 씨티은행 출신 구안숙 전 부행장 등 외부전문인력을 토대로 사업정착에 노력해 왔다. 성과에 치중하기보다는 거액자산가 관리의 마인드를 은행 전 직원이 공감대를 가질 수 있도록 기반마련에 집중해 온 것. 신 부행장은 "국민은행 직원들은 서민금융기관이라는 이미지가 주는 안정감에 기대기 보다는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은행성장을 이끌기 위한 PB사업 기반은 이미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그는 지난 8일부터 시행한 영업점 창구분리가 PB사업 재정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그 동안 PB고객에 포함되는 고객 일부가 일반 영업점에서 관리되는 경우가 있었다"며 "영업점 창구분리는 이런 고객들을 자연스럽게 PB사업부로 이관할 수 있도록 해 더많은 고객확보가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PB사업부 관리 고객에 대한 문턱을 탄력적으로 운용해 고객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신 부행장은 "국민은행 한 곳만 거래하는 고객은 거의 없다고 본다"며 "국민은행에 5억원이상을 맡겨놓지 않았더라고 PB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에게 자산관리의 능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은행은 고객수가 타은행에 비해 월등히 많아 은행고객의 몇 퍼센트가 PB고객이라는 통계는 국민은행에 의미가 없다고 본다"며 "누가뭐래도 외형상 최대규모인 만큼 고객만족 서비스로 은행성장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동희 기자 rha1116@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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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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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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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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