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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왑마당] 스왑 이야기를 다시 풀어내기 위한 제언, 그리고 맛보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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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교를 다녔던 80년대는 여러모로 격동기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우리나라는 정치•사회적으로 커다란 변동을 겪고 있었고, 금융계 한 쪽에서는 Swap, Option과 같은 금융상품들이 질적인 발전을 이루며 향후 아찔한 성장을 구가할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었던 시기였으니까요. 학교를 마치고 자본시장 그 중에서도 채권시장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행운이라 생각하는 일입니다. 시장에서 일을 하는 동안 학교에서 배운 자본시장에 관련한 지식이 어떤 경우에는 불충분하거나 또 어떤 경우에는 바로 적용하기에 다소 무리가 있지 않을까 하는 고민들이 생겼습니다. 자연스레 관련서적을 구해서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머라 할까요? 어떤 책들은 너무 학구적이고 또 어떤 책들은 실무의 기초만을 나열한 것들이어서 제가 관심을 가지고 또 고민하는 주제들에 대하여 좀 더 나은 책은 없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욱이 그런 책으로 한글로 쓰여진 것은 좀처럼 찾기가 쉬운 일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2000년 이후 우리나라 자본시장은 또 다른 진화를 앞두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보다 많은 지식으로 무장한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시장의 양적 성장 외에 질적인 성장이 이루어 지고 있는 것을 정말 피부로 느끼는 것 같습니다.제가 아는 내용들을 책으로 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무와 학구적인내용을 상호 연결하는 그런 책 말입니다. 크게 과장해서, 제가 쓰게 될 그런 책이 우리나라의 자본시장 성장에 아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고 만일 그렇다면 그 일 자체가 저 자신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마음이었습니다. 때 마침 NewsPim의 민병복 대표께서 Swap에 대한 글을 써 보는 것이 어떠냐는 말씀을 하셨고, 해서 용기를 내서 하나 둘씩 적어 보았습니다.그러나 워낙 두서없이 시작한 일이고 정리가 안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마침 계기가 있어 시간을 두고 Swap과 관련한 내용들을 주제별로 다시 한 번 정리해 보았고 이제 이러한 주제를 바탕으로 새롭게 다시 적어 내려 가 볼 생각입니다. 내용들을 정리하는 동안 계속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좀 더 공부를 해야 되겠구나 그런 생각이 참 많이 들었습니다. 글을 쓰면서 짬을 더 내 관련된 서적들을 더 찾아 보겠습니다. 첨부된 파일은 스왑시장의 개요, 스왑상품의 구조, 스왑상품의 활용, 스왑의 가격결정, 스왑북의 관리 그리고 마지막으로 Exotic 스왑에 관한 내용 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이제 여기에 살을 붙여 새롭게 하나씩 하나씩 글을 써 볼 생각입니다. 혹시라도 제가 잘못 알고 있는 내용이 있으면 언제든지 가르쳐 주셔서 이 글이 보다 정확한 내용으로 채워지도록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스왑(Swap) 이 용 제- 목차# 스왑개요1. 정의, 유형2. Credit Arbitrage3. Swap 시장의 발달4. ISDA Agreement5. IRS 구조6. CRS 구조7. IRS Confirmation8. CRS Confirmation9. Market Convention (Day Count, Payment)10. OIS (overnight index swap)11. Basis Swap12. Equity Swap#.Swap 상품의 활용1. Building Block으로서 Swap 상품2. FRA (Forward Rate Agreement)3. Forward, Futures4. IRS 은행간(Inter-bank) 시장5. Swap 시장 – 용어6. Synthetic Liability7. Synthetic Asset8. Exposure Creation9. Hedging10. 해외기업의 Krw 차입수단으로서의 활용11. 국내기업의 Krw 투자수단 확대방안으로서의 활용12. 국내기업의 Krw 자금조달수단 확대방안으로서의 활용13. Term Structure CRS CurveIRS Curve 14. Forward Point15. Spot and Forward Rate16.FX Swap17 FX Risk Hedge# Swap 상품의 가격결정 (Pricing)1. Pricing, Compounding, Discount Factor2. Continuous Compounding3. Fwd-Fwd Rate의 도출4. Discount Factor의 도출5. Interpolation Linear InterpolationLog linear InterpolationQubic Splines Interpolation 6. Par Curve, Spot Curve7. Bootstrapping8. IRS Pricing9. CRS Pricing10 Par Forward Pricing11. Long-term Forward Pricing12. Basis Swap Pricing# Swap Book Management1. Book management를 위한 고려사항2. 유형별 시장위험 (Market Risk)3. 시장위험 - 이자율위험4. Trading Process5. Position (Long & Short)6. Sensitivity Calculation7. Convexity8. Trading 전략 (Direction, Slope, Spread & Basis)9. Swap 상품 활용에 의한 채권시장 영향# Exotic Swap1. Libor in Arrears Swap2. Constant Maturity Swap (Yield Curve Swap)3. Quanto Swap4. Range Accrual Swap* 정의, 유형* 정의(Definition)辭典的 의미 : “교환(Exchange)”雙務契約 (Bilateral Agreement)계약기간(Agreed term)에 걸쳐 정하여진 주기에 따라 현금흐름을 교환OTC 시장 거래상품으로 계약당사자의 이해에 따라 자유로운 변형이 가능현금교환 주기 : 년 1회, 년 2회, 년 4회, 년 12회 등현금흐름의 교환 : 원금, 이자현금흐름(이자) :동일통화(Same Currency), 異種기준(Different Reference) : IRS(이자율스왑) 이종통화, 이종기준 : CRS(통화스왑)* 유형이자율스왑 (IRS, Interest Rate Swap)통화스왑 (CRS, Cross Currency Swap)Basis SwapOIS (Overnight Index Swap)Equity Swap기타 : 장외상품 특성에 의한 자유로운 변형(Variation) 가능 기업 A,B에 대하여 고정금리 대출시장과 변동금리 대출시장에서 요구하는 신용위험 보상(Credit risk Premium)이 서로 다를 경우기업 A는 기업 B에 대하여 고정금리 시장에서 150bp, 변동금리 시장에서 75bp만큼 저리로 조달할 수 있는 절대우위를 가지는 반면, 기업 B는 변동금리 대출시장에서 차입금리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측면에서 기업 A에 대하여 변동금리 시장 비교우위(Comparative Advantage)를 가지고 있다. Swap 시장이 존재하지 않을 경우, 기업 A 기업 B의 차입금리는 예제 1과 같을 것이나Swap 시장이 존재할 경우 기업 A와 B는 각자 비교우위에 있는 차입을 실행한 이후 쌍방간 Swap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계약당사자(기업 A, 기업 B) 모두 조달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된다.조달비용 감소효과는 어디에서 발생하는가?스왑계약의 경제적 효과기업 A의 자금조달 비용은 고정금리 차입금리와 스왑계약의 수취·지급금리의 합으로, (5.50% - 6.75%) + (CD + 100bp) = CD – 25bp 스왑계약을 통하여 50bp의 비용절감 효과를 보게 된다. ( CD + 25bp CD – 25bp )기업 B의 자금조달 비용은 6.75%로 스왑계약을 체결하기 이전금리 7.00%와 비교하여 25bp의 비용절감 효과를 보게 된다.Parallel Loan, Back to Back LoanSwap – OTC Product 장내(Exchange)거래, 장외(OTC, Over the Counter)거래- 장내거래는 거래소(Exchange)가 직접 거래상대방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거래에 따른 신용위험을 경감시키게 된다.- 장내거래와 비교하여, 장외거래의 경우 표준화된 상품 이외 계약당사자간 특약에 따라 자유로운 상품의 설계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는 반면 거래 불이행에 따른 신용위험이 매우 높게 발생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한다.이러한 신용위험에 대하여 Swap계약 당사자들은,+ 거래상품의 시장가격을 평가(MTM, Mark to market)하여 채무를 이행하여야 할 금액이 사전에 설정한 신용한도(Threshold Amount)를 초과할 경우 담보금(Margin)을 쌓도록 강제하거나, + 당사자간 상계(Netting)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신용위험을 경감시킬 수 있다. ISDA (International Swaps and Derivatives Association)ISDA (1984)Master AgreementScheduleConfirmationCSA (Credit Support Annex) 개요 – Interest Rate Swap, IRS (Generic Swap) 고정금리와 변동금리의 교환고정금리는 계약시점에 확정되어 계약기간(Term to Maturity)에 걸쳐 변동하지 않는다.변동금리는 특정기준(Reference, 韓國 CD rate)에 의하여 일정주기 마다 변동(Reset)한다. 우리나라 IRS 이자지급 주기는 년 4회 (Quarterly Payment) 동일통화(Single Currency), 명목원금(Notional Principal)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이자금액 계산을 위하여 원금을 정한다. (예 : 100억원)동일통화를 기준으로 명목원금을 설정하므로 원금교환의 경제적 효과는 없으며 따라서 IRS는 계약기간 동안 원금을 교환하지 않는다. 현금흐름 개요 – Cross Currency Swap, CRS (Generic Swap) 異種통화의 원금 및 이자 교환IRS와 달리 이종통화를 기준으로 원금과 고정금리·변동금리 이자 현금흐름을 교환한다. 우리나라 은행간 시장에서 거래되는 CRS Usd와 Krw의 교환으로 이자지급 주기는 년 2회 (Semiannual payment) Krw 현금흐름은 고정금리, Usd 현금흐름은 6mon Libor를 Reference로 하는 변동금리현금흐름 Swap – (IRS Confirmation)'Transaction Confirmation (IRS : Krw/Krw)'Deal Date : 22 Aug. 2006'Notional Principal Amount : KRW10,000,000,000'Commencement Date : 23 Aug. 2006 'Termination Date : 23 Aug. 2011 Term : 5 years'Floating Rate Payer : Swap_A Bank 'Fixed Rate Payer: Swap_B Bank 'First Fixing Date : 22 Aug. 2006'Fixed Rate : 4.85% pa 'Floating Rate : 91 Days Certificate of Deposit (as quoted on Check System No.3321 or Infomax Screen KSD1 , 16:00 Seoul Time)'Floating Rate Fixing Dates : 1 Business Day Prior to Reset Date'Payment Dates : 23 Nov 2006 and thereafter each 23 Feb, 23 May, 23 Aug, up to and including the Termination Date. (subject to Business or Non-Business Day Convention as follows)'Day Count Method : Quarterly Calculated on an Actual/365(fixed) Day Basis'Settlement : Netting'Business Day Convention : Seoul for Fixing & Payments (Excluding all Saturdays)'Non-Business Day Convention : Modified Following'Rounding Convention : Fixed & Floating to Rounding Down KRW'Miscellaneous Documentation : ISDABasis : Day Count Convention + Day Count 이자 계산기간(t ~ T) 일수를 계산하는 방법t ~ T 기간의 일수는 t를 포함하고 T는 제외하는 “한편넣기”, 초일 산입 말일 불산입“From and including, but excluding”+ Act/360Day Count = {T – t }/ 360+ Act/365(Fixed)Day Count = {T – t }/ 365+ Act/Act윤년, Day Count = {T – t }/ 366평년, Day Count = {T – t }/ 365+ 30E/360(Eurobond Basis)1년을 360일, 12월. 1월은 30일로 가정2월 말일이 만기일이면, 2월은 30일로Payment Convention “Modified Following” or “Modified” Business Day지급일이 주말(토.일)이나 공휴일에 해당할 경우 다음 영업일로 지급일이 미루어지게 되나,다음 지급일이 달(月)을 넘길 경우 原 지급일 以前 영업일을 지급일로 한다.“Following” Business Day지급일이 주말이나 공휴일이면 무조건 다음 영업일에 지급이 이뤄진다.다음 월로 넘어 갈 수 있다.“Preceding” Business Day직전 영업일로 지급일을 앞 당긴다.End of Month매월 최종 영업일에 지급이 이뤄진다.Fixing and PaymentIRS의 경우 Seoul, CRS의 경우 London (Fixing), NewYork and Seoul (Payment)Swap – (CRS Confirmation)Transaction Confirmation (CRS : Krw/Usd)Deal Date : 22 Aug. 2006USD Principal Amount : USD10,000,000KRW Principal Amount : KRW9,654,000,000 (Agreed Exchange Rate : KRW965.40/USD)Principal Exchange: On the commencement date, Swap_A bank pays to Swap_B bank Usd10,000,000 and receives KRW9,654,000,000 from Swap_B Bank. On the termination date, Swap_B bank pays to Swap_A bank USD10,000,000 and receives KRW9,654,000,000 from Swap_A bank.Commencement Date : 24 Aug.2006Termination Date : 24 Aug. 2011 Term : 5 yearKRW Fixed Rate Payer : Swap_A bank Floating Rate Payer : Swap_B bank KRW Fixed Rate : 4.65% pa, calculated on an Actual/365(Fixed) BasisUSD Floating Rate : 6 months LIBOR(flat) calculated to five decimal places, as quoted on Telerate Screen 3750, 11:00 A.M. London time.USD Floating Rate Fixing Dates: 2 Business Days Prior to Reset DateFirst Fixing Rate: 5.50% paInterest Payment Dates: Semi annual payment on 24th of the relevant month in each year, commencing on Feb.2006 up to and including the Termination date (Subject to adjustment in accordance with the Business or Non-Business Day Convention as follows)Day Count Method - KRW: Semi Annually calculated on an actual/365(fixed) Day Basis - USD : Semi Annually calculated on an actual/360 Day BasisBusiness Day Convention : London for Fixing , New York & Seoul for PaymentNon-Business Day Convention : Modified FollowingMiscellaneous Documentation : ISDAOIS (Overnight Index Swap) 개요Floating rate reference : o/n (Over night Index) 例 : Euro Overnight Index Average (EONIA), YONIA (Tokyo), MONIA (Mumbai)No Principal exchangeFixing and Compounding Short-term IRS 현금흐름 Basis Swap, Equity Swap 개요Basis Swap (변동금리와 변동금리의 교환) 例 : 3mon CD와 6mon Koribor, 3mon CD와 6mon Usd LiborIRS/CRS 연결 : 3mon CD와 6mon Usd LiborEquity Swap (주가지수와 변동금리의 교환) 스왑(Swap) 활용(Using Swaps) * FRA例示 ABC 기업 : 현재 차입금리 Libor + 10bp(평균) 3개월 후 3개월 만기 차입 예정 시장금리가 상승할 경우 3개월 후 차입비용 증가 위험을 Hedge * FRA (Settlement)例示 ABC 기업 : 현재 차입금리 Libor + 10bp(평균) 3개월 후 3개월 만기 차입 예정 시장금리가 상승할 경우 3개월 후 차입비용 증가 위험을 Hedge * IRS 시장 (Inter-bank) * IRS 시장 - 용어 용어 및 특징Credit Risk 경감을 위하여 Payment 방법으로 “Netting” 채택원금은 교환되지 않으며, 이자계산의 기준으로 활용(Notional Principal)Off-balance InstrumentLeg : Fixed Leg, Floating LegPay Fixed (Buy, Bid), Receive Fixed (Sell, Offer)All-in Prices, Swap Spreads (Swap Spread and benchmark interest rate), Two-way Quotation, Broker pages, Market maker* IRS : Synthetic Liability IRS 활용 (부채 전환 : 고정 변동) 例示 : 고정금리 사채 발행을 통한 부채조달 기업시장금리 하락이 예상될 경우, 기존 고정부채를 청산하고 변동금리부채를 새로이 조달하는 것이 유리하나 실제 거래실행의 어려움 발생 (Balance 영향, 거래비용 등)이자율스왑 거래를 통하여 변동부채 전환이 가능 IRS : Synthetic Asset IRS 활용 (자산 전환 : 고정 변동) 例示 : 고정금리 자산의 변동금리 자산 전환시장금리 상승이 예상될 경우, 기존 고정자산을 청산하고 변동자산에 새로이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나 실제 거래실행의 어려움 발생 이자율스왑 거래를 통하여 변동금리 자산전환이 가능 * IRS : Exposure Creation IRS 활용 (Exposure Creation) 例示 : 시장금리 상승을 예상On balance 에서 자산 · 부채 듀레이션 일치로 금리위험 중립 이자율스왑 거래를 이용한 이익거래 (Speculation) * IRS : HedgingIRS 활용 (Hedging) 例示 : On balance 자산 ·부채 불일치고정(자산) ·변동(부채) 상태로 금리 상승위험에 노출 이자율스왑 거래를 이용한 Risk Management * CRS : 해외기업 – Krw 차입수단 例示해외기업의 국내투자에 필요한 소요자금(Krw) 조달수단으로국내 금융기관 차입 혹은 자본시장에서 회사채 발행해외에서 제일 우수한 통화로 차입한 후 이를 국내 Krw과 Swap해외기업의 국내 인지도 등의 이유로 통화스왑을 통한 Krw 차입 유리 * CRS : 국내기업 – Krw 투자수단 확대 (Asset Swap) 例示국내 보험사 : 자산 ·부채 관리(ALM) 목적으로 장기자산에 대한 수요 증가해외 장기자산에 투자한 후 CRS를 체결함으로써 Krw 장기자산에 대한 투자효과 창출 * CRS : 국내기업 – Krw 자금조달수단 확대 (Liability Swap) 例示Term Structure를 이용하여 낮은 조달비용의 자금 차입해외 장기자산에 투자한 후 CRS를 체결함으로써 Krw 장기자산에 대한 투자효과 창출 * Swap Rate : Term StructureSwap price quotationMarket Maker, Two-way Quotation, All-in PricesBroker : 한국자금중개, 서울외국환중개, GFI, ICAP, Prebon Yamane, Tradition, BGC 금리기간구조(例示) * Swap Rate : Term Structure (Credit Arbitrage-CRS) * Swap Price : Term Structure (Credit Arbitrage-I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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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업무보고 논란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청와대 영빈관에서 5일 열린 외교·안보 분야 정부 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과 업무보고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날 정 장관의 발언 중에는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것이 있는가 하면 사실 관계에 맞지 않은 설명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신중을 기해 달라고 경고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상주의적 희망에 근거한 비현실적 구상'이라는 비판을 내놨다. 그동안 정 장관의 대북 정책 관련 발언이 물의를 빚은 적은 여러 번 있지만 대통령과 유관 부처 장관이 공개적으로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정 장관의 무리한 대북 접근법과 월권을 제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2026.07.23 ◆통일부 장관 권한 넘어선 주장 정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을 설명하면서 이재명 정부 2년차 핵심 과제로 상호 존중·평화적 갈등 해결·핵 없는 한반도 등 3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정 장관은 "대결과 혐오의 언어는 멈춰야 한다"면서 주적 용어 대체를 주장했다. 지난 25년간의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구도는 이미 무너졌다고도 했다. 또 "현 시점에서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는 데 힘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또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논의에 착수하겠다"면서 "북·미 정상회담 견인과 함께 4자 대화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구상에 대부분 제동을 걸었다. 이 대통령은 "평화공존 정책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측면이 있다"며 "많이 조심하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을 다른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에는 "표현에 꼬투리가 잡혀 정쟁으로 휘몰아 들어가면 원래 하고자 했던 데에서 오히려 나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 신뢰 구축을 위해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정 장관의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의 선의대로 하는 게 과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플러스냐, 결론적으로 약간의 의문이 들 때도 있다"며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에서 정 장관이 언급한 '4자 회담'에 대해 "이상주의에 근거한 어떤 희망이라 하더라도 그건 아직 조율되지 않은 방법"이라며 "여러분들께서 디스카운트해 주시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정 장관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EEF)'을 언급하며 "정부 차원에서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조 장관은 "그것은 외교부의 몫"이라며 "아직 거기까지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고 잘랐다. 정 장관이 이날 소개한 대북 구상과 설명은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특히 주적 표현 대체와 국호 사용, 9·19 군사합의 복원, 4자회담 추진 등은 통일부 장관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어서 월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업무보고를 듣고 난 뒤 "여기 업무보고에 발표했다고 승인난 건 아니다"라고 재차 확인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정 장관의 발언 내용은 대부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거쳐 결정된 사안이 아닌 정 장관의 개인적 생각에 가깝다"며 "안보 관련 부처 장관이 정부의 공식 정책이 아닌 사안을 추진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고 대통령의 면전에서 '국군통수권자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통일 외교 국방 등 외교 안보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05 ◆시대착오적 접근, 대북 인식 오류 더욱 문제인 것은 정 장관의 이같은 주장이 현 시점에서 이미 참고가 될 수 없는 과거의 경험 또는 사실과 다른 인식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 장관이 주장하는 구상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전략과 한반도 및 국제 정세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 장관이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지 못한다"고 언급한 것은 지금까지의 대북 접근법을 호도하고 있다. 북핵 위기 발발 이후 지금까지 모든 핵 협상에서 한국이나 미국은 북한에 선비핵화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한·미가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994년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는 핵시설 동결과 중유 제공의 교환이었다. 2005년 9.19 공동성명도 북한의 비핵화 조치의 모든 단계에 상응조치를 제공하는 '행동 대 행동' 원칙이 적용됐다. 대북 협상에 관여했던 한 전직 관료는 "모든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한·미가 제공하는 상응조치를 어떻게 정교하게 배열하느냐가 관건이었다"면서 "정 장관의 발언은 지금까지 한·미가 북한에 먼저 핵을 포기해야 대화할 수 있다는 정책을 고수해 현 상황에 이르게 됐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장관이 "지난 25년간의 CVID 구도가 무너졌다"고 말한 것도 비핵화의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어떤 명칭을 붙이든 핵을 제거한 뒤 이를 검증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하는 것은 비핵화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기본적 절차"라며 "CVID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검증도 하지 않고 언제든 되돌릴 수 있도록 합의하자는 말과 같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 사후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8.05 gdlee@newspim.com ◆안보 리스크 키우는 통일부 장관 정 장관은 지난해 취임 직후부터 청와대와 외교부를 제치고 통일부가 북한과 관련된 모든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면서 단독 질주를 거듭해왔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주장을 변형한 '평화적 두 국가'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를 무시했다. 외교부가 미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하는 것에 대해 "한반도 정책과 남북관계는 주권의 영역이며 동맹국과 협의의 주체는 통일부"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 문재인 정부 시절 한·미 워킹그룹이 남북관계 파탄 원인이었다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폈다. 지난해 업무보고에서는 국제정세를 감안하지 않고 남북대화 재개에만 초점을 맞춘 비현실적 내용으로 논란을 빚었다. 정부 내 조율도 거치지 않고 독자 대북제재인 5·24 조치를 해제하고 9·19 군사합의 비행금지구역 복원을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난 4월에는 평안북도 구성시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은 이 발언을 계기로 한국과 대북정보 공유를 제한했다. 이 조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이 이처럼 정부의 공식 결정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부 정책인 것처럼 주장하며 좌충우돌하는 배경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나온다. 북한 문제에서 조기에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조급증과 자신의 존재감 과시 욕구가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일각에서는 정 장관이 2007년 민주당 대선후보였을 때 이재명 대통령이 캠프에서 비서실 부실장으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는 것을 들어 "정 장관이 아직도 이 대통령을 아랫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내놓기도 한다. 한·미 관계와 북한 문제를 오래 다뤘던 전직 관료 출신의 한 전문가는 "정 장관 취임 후 지금까지의 언행은 잘못된 현실 인식에 따른 독단과 앞서 가기, 월권 등으로 점철돼 있다"면서 "통일부 장관이라는 중요한 직책에 있으면서 스스로 안보 리스크를 키우는 역할만 했다"고 비판했다. opento@newspim.com 2026-08-0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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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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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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