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6월 통화정책 결정을 발표한다.이미 시장은 연준의 25bp 금리인상은 물론 8월 추가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 터라 '서프라이즈'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불확실성을 기피하는 금융시장의 속성으로 볼 때 6월 FOMC가 끝나면 일단 안도의 랠리가 나타날 가능성은 있다. 그 동안 글로벌 증시 조정 양상 속에서 현금화된 자본이 상당히 시장 주변에 부유하고 있을 것으로 판단되고, 분기말 매수요인도 무시할 수는 없다.(이 기사는 29일 오전 뉴스핌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6월 FOMC, 대부분 예상 시나리오 벗어나지 않을 듯주요 경제전문가들도 이번 FOMC에서는 별로 놀랄 내용이 없을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25bp 금리인상은 이미 기정사실화된 상태고, 연준은 다음 번 회의 때까지 경제 및 물가 동향을 보면서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려고 할 것이 틀림 없어 보인다.최근 물가상승률에 대해 불편해 하는 연준이지만, 시장의 과도한 반응을 억제하려는 정책당국으로서는 도발적인 태도를 취해 시장을 놀래킬 이유가 없어 보인다고 이들은 지적하고 있다.일각에서는 5.50%로 급격한 금리인상이 단행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지만, 대다수 경제전문가들은 이런 관측이 나온 배경의 발상 자체를 거부하는 중이다. 신중한 정책기조를 잃었다는 것은 정책 실패에 따른 당국의 패닉 상황을 보여주는 것에 다름 아니라는 것이다.시장이나 경제전문가들은 모두 이번 FOMC 성명서의 기조변화에 주목하고 있다.그러나 5월 이후 경제상황의 전개 그리고 경제 및 물가 리스크에 관련된 언급의 부분적인 변화는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은 인플레 리스크를 억제하기 위해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필요할 수도 있다(some further policy firming may yet be needed to address inflation risks)"는 문구는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사실 특별히 금리인상을 확약하거나 그 시점이나 폭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는 특유의 불확정적인 긴축 가능성 시사에 시장은 어느 정도 익숙해져있다. 이런 상황에서 시장은 완전히 "경제전문가"로 변신한다. 무엇보다 거시지표 결과 하나하나에 촉각을 곤두세우게 되며, 지표 헤드라인 자체보다는 그 세부내역까지 파고 들어 앞 뒤를 따져보게 된다.짐 오설리번 UBS증권 소속 이코노미스트는 연준 성명서의 목표는 "가능하면 시장 중립적인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될 것이라며, 따라서 5월10일 성명서의 대부분이 그대로 견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이 경우 8월 금리인상 전망을 지지할 정도로 충분히 "강경한 성격"을 유지할 수 있는 한편, 8월에 금리인상을 중지할 수 있는 정도의 "유연성"도 보탤 수 있을 것이라고 오설리번은 주장했다.전날 美채권시장협회의 반기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채권기관들은 이번 긴축 사이클이 5.50%에서 정점을 지날 것이며 내년 초 경기 둔화 양상으로 인해 일시적인 미세조정 차원의 금리인하를 점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희망과 불확실성은 늘 공존한다그러나 프라이머리딜러 중에서 최소한 4개 기관 이상이 5.75%내지 6%로의 강한 긴축추세 지속 전망을 제출하고 있는 가운데, 연준이 이틀간 논의를 통해 그 동안의 정책 변화와 최근 경제 및 물가동향에 대해 얼마나 심도있는 결론을 이끌어 낼 지 자못 궁금해지는 순간이다.연준이 좀 더 강경한 태도를 지속하는 것도 여전히 가능한 일이지만, 이 경우 미국 경제를 침체로 몰아갈 위험이 존재한다고 경제전문가들은 말한다.일례로 에드워드 키언(Edward Keon) 프루덴셜 이쿼티 그룹 소속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이번 금리인상을 단행할 경우 경기침체 가능성은 10%에서 20%로 다소 높아지게 된다고 말했다.일부 전문가들은 6월 들어 연준 관계자들이 강경한 발언을 쏟아낸 것은 무엇보다 실제 인플레 억제 그 자체보다는 인플레 기대수준이 상승하지 않도록 붙잡은 제스처라고 주장하기도 했다.그러나 이 같은 평가는 아직은 희망사항이 포함된 주관적 견해일 뿐이다. 연준은 하반기 경기 둔화를 예상하고 있지만 최소한 잠재성장률 수준을 고수할 것으로 보고 있다. 더구나 코어 인플레율은 1.75~2.50%가지 다소 높아질 것이란 우려도 함께 내놓은 바 있다.앞으로 이 같은 중기 경제 및 물가전망에 변화를 줄 만한 요인들이 발견되지 않는 한, 연준은 경기침체를 우려하지 않으면서 좀 더 "오버슈팅"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통상 중앙은행들의 "역풍전략(lean against the wind)"에서는 긴축 사이클이 항상 중립금리 보다 약간 높은 수준에서 정점을 지나는 것이 일반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이 가운데 주초 국제결제은행(BIS)가 76차 연례보고서를 통해 "세계 중앙은행들이 너무 늦게 그리고 너무 작은 폭으로 금리인상을 단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정책실패 우려를 제기한 점은 시사적이다.공세적인 연준의 태도에 상당히 지친 금융시장이 이번 연준의 정책 결정과 향후 전망에 대해 순순히 수긍할 지 여부가 주목되는 순간이다. [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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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업무보고 논란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청와대 영빈관에서 5일 열린 외교·안보 분야 정부 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과 업무보고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날 정 장관의 발언 중에는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것이 있는가 하면 사실 관계에 맞지 않은 설명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신중을 기해 달라고 경고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상주의적 희망에 근거한 비현실적 구상'이라는 비판을 내놨다.
그동안 정 장관의 대북 정책 관련 발언이 물의를 빚은 적은 여러 번 있지만 대통령과 유관 부처 장관이 공개적으로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정 장관의 무리한 대북 접근법과 월권을 제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2026.07.23
◆통일부 장관 권한 넘어선 주장
정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을 설명하면서 이재명 정부 2년차 핵심 과제로 상호 존중·평화적 갈등 해결·핵 없는 한반도 등 3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정 장관은 "대결과 혐오의 언어는 멈춰야 한다"면서 주적 용어 대체를 주장했다. 지난 25년간의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구도는 이미 무너졌다고도 했다. 또 "현 시점에서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는 데 힘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또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논의에 착수하겠다"면서 "북·미 정상회담 견인과 함께 4자 대화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구상에 대부분 제동을 걸었다. 이 대통령은 "평화공존 정책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측면이 있다"며 "많이 조심하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을 다른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에는 "표현에 꼬투리가 잡혀 정쟁으로 휘몰아 들어가면 원래 하고자 했던 데에서 오히려 나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 신뢰 구축을 위해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정 장관의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의 선의대로 하는 게 과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플러스냐, 결론적으로 약간의 의문이 들 때도 있다"며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에서 정 장관이 언급한 '4자 회담'에 대해 "이상주의에 근거한 어떤 희망이라 하더라도 그건 아직 조율되지 않은 방법"이라며 "여러분들께서 디스카운트해 주시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정 장관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EEF)'을 언급하며 "정부 차원에서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조 장관은 "그것은 외교부의 몫"이라며 "아직 거기까지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고 잘랐다.
정 장관이 이날 소개한 대북 구상과 설명은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특히 주적 표현 대체와 국호 사용, 9·19 군사합의 복원, 4자회담 추진 등은 통일부 장관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어서 월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업무보고를 듣고 난 뒤 "여기 업무보고에 발표했다고 승인난 건 아니다"라고 재차 확인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정 장관의 발언 내용은 대부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거쳐 결정된 사안이 아닌 정 장관의 개인적 생각에 가깝다"며 "안보 관련 부처 장관이 정부의 공식 정책이 아닌 사안을 추진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고 대통령의 면전에서 '국군통수권자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통일 외교 국방 등 외교 안보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05
◆시대착오적 접근, 대북 인식 오류
더욱 문제인 것은 정 장관의 이같은 주장이 현 시점에서 이미 참고가 될 수 없는 과거의 경험 또는 사실과 다른 인식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 장관이 주장하는 구상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전략과 한반도 및 국제 정세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 장관이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지 못한다"고 언급한 것은 지금까지의 대북 접근법을 호도하고 있다. 북핵 위기 발발 이후 지금까지 모든 핵 협상에서 한국이나 미국은 북한에 선비핵화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한·미가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994년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는 핵시설 동결과 중유 제공의 교환이었다. 2005년 9.19 공동성명도 북한의 비핵화 조치의 모든 단계에 상응조치를 제공하는 '행동 대 행동' 원칙이 적용됐다.
대북 협상에 관여했던 한 전직 관료는 "모든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한·미가 제공하는 상응조치를 어떻게 정교하게 배열하느냐가 관건이었다"면서 "정 장관의 발언은 지금까지 한·미가 북한에 먼저 핵을 포기해야 대화할 수 있다는 정책을 고수해 현 상황에 이르게 됐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장관이 "지난 25년간의 CVID 구도가 무너졌다"고 말한 것도 비핵화의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어떤 명칭을 붙이든 핵을 제거한 뒤 이를 검증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하는 것은 비핵화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기본적 절차"라며 "CVID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검증도 하지 않고 언제든 되돌릴 수 있도록 합의하자는 말과 같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 사후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8.05 gdlee@newspim.com
◆안보 리스크 키우는 통일부 장관
정 장관은 지난해 취임 직후부터 청와대와 외교부를 제치고 통일부가 북한과 관련된 모든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면서 단독 질주를 거듭해왔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주장을 변형한 '평화적 두 국가'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를 무시했다. 외교부가 미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하는 것에 대해 "한반도 정책과 남북관계는 주권의 영역이며 동맹국과 협의의 주체는 통일부"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 문재인 정부 시절 한·미 워킹그룹이 남북관계 파탄 원인이었다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폈다.
지난해 업무보고에서는 국제정세를 감안하지 않고 남북대화 재개에만 초점을 맞춘 비현실적 내용으로 논란을 빚었다. 정부 내 조율도 거치지 않고 독자 대북제재인 5·24 조치를 해제하고 9·19 군사합의 비행금지구역 복원을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난 4월에는 평안북도 구성시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은 이 발언을 계기로 한국과 대북정보 공유를 제한했다. 이 조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이 이처럼 정부의 공식 결정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부 정책인 것처럼 주장하며 좌충우돌하는 배경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나온다. 북한 문제에서 조기에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조급증과 자신의 존재감 과시 욕구가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일각에서는 정 장관이 2007년 민주당 대선후보였을 때 이재명 대통령이 캠프에서 비서실 부실장으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는 것을 들어 "정 장관이 아직도 이 대통령을 아랫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내놓기도 한다.
한·미 관계와 북한 문제를 오래 다뤘던 전직 관료 출신의 한 전문가는 "정 장관 취임 후 지금까지의 언행은 잘못된 현실 인식에 따른 독단과 앞서 가기, 월권 등으로 점철돼 있다"면서 "통일부 장관이라는 중요한 직책에 있으면서 스스로 안보 리스크를 키우는 역할만 했다"고 비판했다.
opento@newspim.com
2026-08-0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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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