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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분석] 콜인상후 금리 단고장저.. 통화정책 불확실성 해소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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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통화위원회가 전격적으로 콜금리 인상을 단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채권금리는 소폭 오르는 선에 그쳤다.단기물과 중기물은 소폭 올랐지만 10년, 20년 등 장기물 오히려 하락해 단고장저 현상을 보였다.전세계적으로 주가가 폭락하고 있는 가운데 단행된 콜금리인상은 추가인상으로 이어지려먼 상당 기간이 걸릴 것이란 관점에 힘이 실렸다.이로인해 이번 콜금리인상은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을 해소시켰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다.외국인은 국채선물 시장에서 콜금리인상을 계기로 대규모 차익실현에 나섰으나 20년물로는 해외에서 매수세가 유입됐다. 헤지펀드는 국채선물을 차익실현했지만 롱텀펀드는 20년물에 매력을 느끼고 매수했다는 점이 시사하는 바가 큰 것 같다. 금리는 당분간 레인지 장세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견해가 많은 듯하다. 한국은행이 경기를 낙관하는 코멘트를 했지만 시장참가자들은 한은이 너무 낙관적이지 않느냐는 반응이 많았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외국인이 20년물을 샀다는 얘기도 나왔다. 플랫트닝을 많이 생각하는 것 같다. 외인의 선물매도는 차익실현성이었다. 코멘트는 호키시했지만 시장은 강했다. 레인지로 들어가는 것 같고 레인지 하단을 태핑하는 정도 있다. 4.75-4.85%의 좁은 박스권으로 보고 싶다. 하반기 경기둔화 가능성을 보려면 지표를 좀더 봐야 될 듯하다. 콜금리 추가인상은 베이비 스텝으로 천천히 경기 부동산 대출증가 등을 보면서 3분기중에 하든지, 말든지 할 듯하다"고 말했다. 투신사의 한 관계자는 "한은이 상당기간 콜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수 없다고 본다. 전세계적인 주가폭락에다가 미국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이 아시아 시장에서 다시 4%대로 내려왔다. 한은이 콜금리를 올린 건 당위성 때문이지 필요성 때문은 아닌 듯하다. 전세계적인 주가폭락은 자산가치 감소에 따른 부의효과 감소로 소비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다. 금리인상에 따른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자금이 채권시장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 오늘 콜금리인상으로 금리의 박스권 상단이 확인돼 당분간 채권금리는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4.60-4.80%의 레인지 장으로 보고 싶다"고 말했다. 8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보다 0.03%포인트 내린 4.80%,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4.94%로 마감했다.2년만기 통안증권수익률은 0.02%포인트 오른 4.77%, 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1%포인트 내린 5.18%, 20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0.01%포인트 떨어진 5.50%를 나타냈다.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2틱 떨어진 108.77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0만1242계약으로 아주 오랫만에 10만계약을 넘어서는 활기를 띠었다. 이날 채권금리는 콜금리인상 가능성으로 오름세로 출발한 후 소폭 상승한 선에서 등락했다. 콜금리인상 소식이 전해진후 국채선물 6월물이 한때 108.55까지 급락했으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4.80%까지 오르는데 그치는 등 현물금리 상승이 제한됐다.외국인이 국채선물을 1만계약 넘게 대규모로 순매도하면서 차익실현에 나섰지만 국내기관들은 콜금리인상을 숏커버 기회로 삼았다. 글로벌 달러 약세후 글로벌 주가폭락이 이어지면서 한은의 경기상승지속 전망과는 달리 시장참가자들은 하반기 경기둔화에 초점을 맞췄다. 하반기에 콜금리를 올리지 못하거나 올리더라도 상당기간 시간이 있다는 견해가 지배적이었다.해외 롱텀펀드에서 20년만기 국고채를 매수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장기금리가 하락하면서 수익률곡선이 플랫해졌다.당분간 채권시장은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 기준 4.70-4.85%의 박스권에서 움직이면서 수익률곡선 플랫에 초점을 맞추는 흐름이 될 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은 것 같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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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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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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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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