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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전략] 환율 이틀째 하락, "수급 부담 속 1,040원 지지력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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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이틀째 하락세를 보였다.지난주 1,060원대의 연중 최고치 기록 이후 급락세 속에서 아직까지 1,040원선의 지지력을 테스트하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글로벌 달러가 미국의 경제 호조와 금리인상 기대 속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국내 환율은 단기 급락 조정과 수급 부담에 봉착해 있는 상황이다.달러/엔이 115선대를 지지하는 가운데 아직은 1,040원이 유지되고 있으나 하이닉스 DR 발행 관련 대기매물이 상존하는 가운데 역내외 손절 및 차익매도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있다.이에 따라 글로벌 달러의 견조함을 확인하는 가운데서도 우선은 매물 소화 속에서 1,040원에 대한 지지 기반을 재확인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10월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3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040.20으로 전날보다 2.10원 하락하며 마감했다. 달러/원 선물 11월물은 1,039.80으로 2.00원 하락하며 1,040원 이하로 떨어졌다.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 속에서 1,043.00으로 상승 출발한 뒤 장중 1,042.50을 저점으로 삼성전자 결제 등을 앞세워 1,044.50까지 상승세를 보였다.그러나 1,045원 이상의 대기 매물이 엄존한 것이 확인되면서 고점 저항 돌파가 무산된 이래 수급 공방 속에서 1,043원대 흐름을 보였다.그렇지만 이후 업체 월말 네고 등으로 물량이 꾸준히 출회됐고 역외 매도 속에서 포지션 부담이 해소되지 못한 상황에서 스몰 스탑이 발생하며 약세 전환한 뒤 오후장 1,040.20까지 저점을 낮췄다.달러/엔이 115.60선에서 버텼으나 오후들어 115.50선대로 밀려난 것도 일부 매도압력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된다.그렇지만 종합지수가 1,158.11선대로 17.39포인트, 1.52%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이 주식을 순매도하면서 저가매수가 버텨주면서 1,040원은 지지됐다.이날 현물환 거래량은 42억2,400만달러로 지난 금요일 54억1,950만달러보다 10억달러 이상 감소, 급락 이후 관망세가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기본적으로 시장은 글로벌 달러가 미국 금리인상 기조 속에서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고 있다.그렇지만 글로벌 달러가 고점 상향에 부담감을 갖고 있는 가운데 국내 수급상황이 이를 제대로 받춰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부담스럽다.달러/엔 환률이 지난주 116.22선까지 올랐으나 추가 상승보다는 차익매물 소화가 우선하면서 115대 중반으로 밀려나고 있다.또한 지난주 급락 이후 매수심리가 취약한 상황에서 아직까지는 하이닉스 대기 매물과 월말월초 네고 부담에서 자유롭지 못한 시점이다.미국 경제는 3/4분기 3.8% 성장세를 거두며 견조함을 보이고 오는 11월 1일에 지난해 6월 이래 12번째 금리인상이 기대되고는 있다.그러나 추가적으로 달러를 매수하기 위해서는 좀더 확실한 달러 강세 요인이 부각되길 기대하고 있는 중이어서 고점 돌파에 애를 먹고 있다.시장의 이런 상황 탓에 달러/원 환율은 정유사 등의 저가결제 매수에 기대고는 있으나 적극적인 매수세가 작용하기는 힘든 상황이다.더군다나 역외 해외투자기관들이 1,045~1,046원대의 20일선 붕괴 이후 고점 매도를 지속하면서 선 지지력 확인을 주장하고 있다.외국계 은행 딜러는 "시장 자체적으로 방향성을 논하기는 그렇지만 일단 1,040원이 확실히 지지될 수 있어야 한다"며 "급락 이후 상황을 감안하면 지지선 확인이 우선시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시중은행의 딜러는 "달러/엔이 고점 도전을 못하고 차익매물에 시달리고 있다"며 "미국의 금리인상이 기대되나 이미 시장에 반영된 탓에 코멘트를 기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다른 외국계 은행 딜러는 "하이닉스 등 재료가 노출되긴 했으나 대기매물이 정리될 필요가 있다"며 "일단 1,040원 지지가 다소 강하긴 해도 1,030원을 한번 본 뒤에 반등시도가 유효할 듯하다"고 말했다.[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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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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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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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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