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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금리전망] 한단계 낮아진 박스 움직임 속 대외변수 민감도 커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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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중 채권금리는 좁은 박스권 움직임 속에서 하단으로 흘러내리는 양상을 보였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3.76%로 전월말에 비해 0.15%포인트가 하락했다. 월중 저점으로 장을 마친 것이다.4월에는 좁은 박스권 장세속에 금리가 흘러내렸기 때문에 딜링을 하기가 상당히 어려웠다. 채권을 매수한 후 팔지 않고 보유하는는 캐리전략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올려줬다.5월 채권금리도 좁은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레벨부담은 있지만 금리 상승요인은 본격적으로 나타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4월과 마찬가지로 딜링 보다는 캐리장세의 성격을 보일 것 같다.4월말부터 해외변수에 대한 민감도가 커지기 시작했는데 5월에도 이런 양상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월초부터 FOMC나 위안화의 평가절상 가능성 등 해외변수 영향력이 커질 것 같다. 이에따라 세계금리와의 동조화 가능성이나 국채선물이나 주식시장에서의 외국인 움직임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5월중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 3.63-3.89% 예상.. 한단계 낮아진 박스 움직임 될 듯뉴스핌이 채권전문가 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5월중 금리전망 설문조사결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3.63-3.89%,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3.84-4.14%로 나타났다.지난 4월말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 종가 3.76%와 비교해 볼 때 이같은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 예상범위는 위와 아래로 똑같이 13bp씩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이다.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 예상범위는 3월말 종가에 비해 아래로 0.16%포인트, 위로 0.14%포인트 열어놓았다. 3년물과 5년물 모두 3월말 종가를 축으로 위아래 10bp 남짓의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았다고 볼 수 있다. 눈길을 끄는 건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에 비해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이 약간더 아랫 쪽으로 무게가 실린 조사결과가 나왔다는 점이다. 4월말 종가를 기준으로 할 때 3-5년 스프레드는 24bp였는데 금리가 레벨부담으로 박스에 갇힌다면 장단기 스프레드가 좀더 좁혀질 수 있다는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 박스 하단의 경우 3.60, 3.65, 3.70%라는응답이 각각 3명 씩으로 가장 많았고 3.50%와 3.59%라는 응답도 각각 1명씩이었다. 3.6%대 진입 가능성을 열어놓은 응답자가 9명이고 3.70%에서 막힐 것이란 응답은 3명에 불과했다. 박스권 상단은 3.90%가 4명으로 가장 많았고 3.84-3.95%가 11명중 10명이었고 1명은 4.0%였다. ◆ 국내 모멘텀 없어 해외변수 민감도 높아질 듯.. 세계금리와 동조화 될까 채권금리는 지난달말부터 해외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이 박스권하단인 3.80%를 하향돌파했다.5월에도 국내적으로는 특별한 변수가 없다. 4월말에 발표된 3월 산업활동은 경기가 바닥권에서 완만히 횡보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본격적인 회복이라고 보기도 어렵고 더블딥으로 보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채권시장에 국내 경기에서 모멘텀을 찾기는 어렵다는 데 응답자들의 의견이 일치했다. 5월말에 발표될 4월 산업활동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4월 경제지표도 경기방향을 읽을 만큼 특색있게 나오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견해가 많다.수급도 국고채가 월평균 5조원 내외로 발행되고 있고 통안증권도 입찰을 통해 예측가능한 수준에서 발행되고 있어 수급면에서도 특별한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5월에는 국고채만기가 적지만 투자계정의 만기대체수요는 꽤 있는 상황이어서 캐리장세가 유효하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5월에 눈여겨 볼 것은 해외변수다. 지난주말 국내외적으로 금융시장을 강력하게 움직였던 위안화절상설이 어떻게 진행될 지가 가장 큰 변수가 될 것 같다. 위안화절상이 일주일간의 노동절 연휴기간중 전격적으로 이뤄질지, 아니면 더 늦춰질지, 우선 실현여부가 관건이고 위안화절상이 이뤄졌을 경우 국제 금융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금리가 다소 출렁거릴 수 있다. 다음주 목요일에 열리는 금통위는 콜금리를 동결하는 가운데 코멘트는 4월과 엇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는 회복 조짐은 있지만 가시화되지는 않고 있다는 기존의 판단을 유지할 것 같다. 위안화절상 가능성과 대응이 이슈가 될 것 같지만 한은으로서는 경기회복을 뒷바침하는 저금리정책을 바꾸기는 어려울 입장으로 보인다. 위안화절상은 채권시장에는 호재로 받아들여진다. 원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의 동반절상으로 인해 고유가에 기인한 물가상승압력이 완화되고 수출증가율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일방적인 호재로 보기에 힘든 측면이 있다. 원달러 환율하락이 엔화 등 다른 아시아 통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면 외환시장개입을 위한 외환시장안정용 국고채발행이 늘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현재로서는 재경부가 환시용 국고채를 포함해 매월 국고채를 균등발행한다는 입장이지만 환율 움직임에 따라서는 이런 입장이 달라질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이와함께 3일 열리는 FOMC가 경기둔화와 물가압력 사이에서 어떤 입장을 취할 지도 변수다. 미국 경제가 소프트패치 속에 물가상승을 겪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연준이 이에대해 어떤 판단을 할지, 정책금리인상은 어떤 속도로 어디까지 취할지가 국제금융시장의 핵심 화두임에 틀림없다. 이런점을 종합해 보면 5월중 채권금리는 국내 변수보다는 해외변수에 보다 주목하는 가운데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래벨부담이 있어 딜링보다는 캐리장세가 유효해 보인다. 해외변수가 주목을 받을 때는 외국인이 증시나 국채선물시장에서 어떻게 움직이느냐가 열쇠가 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이들의 움직임에 좀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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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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