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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분석] 한국경제 2005년 실질 GDP성장률 4.2% 예상 - IB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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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세계은행(IBRD)가 27일 제출한 동아시아 경제전망 업데이트 보고서 중에서 한국경제에 대한 부분을 따로 정리한 것입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강한 수출수요의 증대로 인해 지난 2004년 한국경제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003년 3.1%에서 4.6%로 회복했다. 그러나 IT관련 제품의 수출 감소에 따라 2005년 경제성장률은 4.2%로 둔화될 전망이다. 내수경제의 회복 여부가 한국경제 전반의 회복세 지속 여부를 가늠할 열쇠가 될 것이지만, 내수경제의 완연한 회복은 가계의 재정이 회복되어야 하므로 시간이 상당히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내수가 취약하기 때문에 한국 정책당국은 계속 경기부양적인 거시경제정책을 구사할 것으로 예상된다(ease macroeconomic policies). 중앙은행은 지난 해 8월 콜 금리를 25bp 인하하였고 11월에 다시 금리인하를 단행, 정책금리는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3.25%를 유지하고 있다. 정부도 또한 2005년에 적극적인 재정지출 정책을 구사할 의향을 드러내고 있고, 재정의 조기집행 및 이자 및 배당에 대한 소득세 및 보유세 인하 결정을 내렸다. 올해 한국정부는 재정 적자수준을 GDP의 1.0% 정도로 예상하고 있어 지난 해의 0.9%보다 증가할 전망이다.최근 경제지표들은 한국 소비지출이 바닥을 지날 것이란 조짐을 보여주고 있다. 2004년 4분기에 소비자들은 7분기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한국 가계의 부채 규모와 그 복잡성에 비추어 볼 때 민간소비의 회복은 느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현재 한국 가계의 부채는 실질적인 면에서 신용카드 대란이 발생하기 직전인 1999년 초기보다 높은 수준이다. 정부와 금융기관들은 이러한 빚을 탕감하거나 조정하는 대책을 제출하고 있지만, 이제까지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해소된 부채는 일부에 불과하다.2004년 설비투자는 대형기업들의 설비가동률 상승에 따라 한 해 전 위축 이후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이러한 설비투자 증가세는 여전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해외수요 및 소비지출의 향후 전망이 불확실하고 또한 중소기업의 구조조정이 지속될 것이란 점에서 그 증가속도는 둔화될 것으로 판단된다.한국의 금융부문은 여전히 건전한 상태다. 실제로 국내은행들이 기록적인 수익을 기록했고 평균적인 자본적정비율은 지난 해 사상 최고수준으로 상승했다. 전체 은행대출의 40%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에서의 잠재적인 손실 가능성은 큰 위협이 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용카드업체는 모기업 및 채권은행의 자본투입으로 건전성을 회복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경제의 대외수지는 더욱 강화되었고, 경상수지 및 자본수지 흑자가 지속되면서 외환보유액이 단기 외채의 세 배가 넘는 수준으로 급격하게 증가했다. 이러한 보유액의 증가로 인해 정부는 일부 자금을 해외 주식 및 채권에 투자하는 관련법을 통과시켰다.[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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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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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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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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