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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펀드분석] 작년엔 채권형이 주식형보다 좋아.. 올해는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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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외환 등 금융전문 미디어로 독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뉴스핌은 채권평가전문업체인 제로인의 협조를 얻어 투신사들의 운용실적을 분석하고 조망하는 자리인 ‘채권펀드분석’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어떤 투신사가 좋은 성적을 올렸고 어디가 성적이 나빴는지를 단순히 비교하는 것을 떠나 바둑을 두고 난 후 승자와 패자가 모두 복기를 해서 교훈을 얻듯이 운용과정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간접적으로 대화를 나눔으로써 앞으로 보다 좋은 실적을 올리는 데 참고가 됐으면 하는 게 이 자리를 마련한 취지입니다. 채권펀드분석은 일주일 또는 이주일 간격으로 정기적으로 게재할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지난해 한햇동안을 중심으로 분석했습니다. ◆ 작년엔 채권형이 주식형보다 좋아.. 올해는 글쎄?지난해 자산운용사의 펀드 운용실적은 주식형 보다는 채권형이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종합주가지수 상승률에 못미친 반면 채권형 펀드는 예상밖의 채권랠리에 힘입어 주식형은 물론 정기예금금리를 웃도는 호조를 보였다.펀드평가 전문회사인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해 채권형펀드(공모펀드 기준)의 연간 수익률은 5.79%로 나타났다. 이는 정기예금금리(3.87%)에 비해 2%포인트 가까이 높은 수익률이다. 주식형과 비교해도 높았다. 주식형이 경우 주식에 70% 넘게 투자해야 하는 성장형이 4.9%, 주식에 40-70%를 투자하는 안정성장형이 7.41%, 주식에 40% 이하를 투자하는 안정형이 4.34%의 수익을 냈다.채권형은 안정성장형에 비해서는 다소 낮았지만 성장형이나 안정형보다는 높았다, 안정형의 경우 배당이 많았고 가치주가 상대적으로 좋아 높은 수익을 냈다.채권형펀드 중에서도 공채와 회사채에 투자하는 공사채형은 6.25%의 수익을 냈고 안전자산인 국채와 공채에 투자하는 국공채형은 5.19%의 수익을 올렸다. 공사채형의 경우 국공채보다 수익률이 높지만 국채에 비해 리스크가 큰 회사채를 많이 편입해 안정성은 다소 떨어진다. 주식형의 경우 리스크가 큰 반면 높은 수익을 올리고 채권형의 경우 수익률이 낮지만 리스크가 작은 것이 통념인데 작년에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주식형보다 안전운용처인 채권형이 수익률이 높았던 점으로 볼 때 작년이 채권시장의 해로 기록해도 무방할 것 같다.채권형펀드가 이처럼 좋은 성적을 거둔 데는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이 2003년말의 4.82%에서 작년말에는 3.28%로 1.54%포인트나 급락한 것이 원천이 됐다. 채권금리가 떨어지면 투신사가 보유하고 있는 채권가격이 상승해 채권형펀드의 수익률이 상승하게 된다. 그러나 올해는 작년처럼 채권시장의 해가 될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은 많지 않다. 채권보다는 주식이, 주식 중에서도 코스닥이 상대적으로 좋은 수익을 낼 것이란 견해가 많다. 정부의 벤처활성화 대책으로 연초부터 코스닥 주가는 급등하고 있는 반면, 채권금리는 올라 채권형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내는데가 숱하게 많은 것이 이런 전망을 일단 뒷받침하고 있다. ◆ 작년 1년간 채권펀드 수익률 1위는 대한투신.. 회사채 편입비중이 높은 게 흠지난해 한햇동안 연간 수익률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곳은 대한투신이었다.대한투신은 7.03%의 수익을 올려 2위인 도이치투신(6.39%)를 큰 차이로 따돌렸다. 3위는 삼성투신(6.04%)였고 대신투신(5.79%0, KB자산운용(5.77%) 한국투신운용(5.69%)가 그 뒤를 이었다. 대한투신의 수익률이 높은 것은 운용도 잘한 편이었지만 리스크가 국채보다 높은 회사채를 많이 편입한 펀드의 규모가 컸던 것이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다. 이에따라 대한투신의 1위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리스크를 지면서도 높은 수익을 올리는 것도 실력이라고 볼 수 있지만 높은 리스크를 진다는 건 안정성 면에서 떨어진다는 평가도 나온다. ◆ 최근 3개월 수익률 1위는 아이투신.. 1개월 1위는 산은자산운용 최근 3개월간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곳은 아이투신이다. 아이투신은 최근 3개월간 1.66%의 높은 수익률을 올려 2위인 대한투신(1.25%)를 큰 차이로 따돌렸다. 그 뒤를 도이치투신(1.17%), 삼성투신(1.12%), 미래투신운용(1.09%)가 이었다. 1개월 수익률 1위는 산업은행의 자회사가 되면서 서울투신에서 이름이 바뀐 산은자산운용이다.산은자산운용이 0.38%로 1위를 차지했고 아이투신이 0.37%의 간발의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1개월 수익률 1위를 차지한 산은자산운용의 이용규 본부장은 “우리회사의 공모펀드인 산은밸류플러스는 회사채에 주로 운용하는 펀드로서 기본적으로 국공채에 비해 캐리이자가 높다”면서 “BBB+와 BBB0 채권도 편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회사채는 유동성이 떨어지고 국공채 랠리 때 고수익을 내지 못하는 단점이 있지만 신용등급이 올라가 수익을 내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반면 아이투신의 경우 회사채를 편입하지 않는 국공채로만 운용해 안정성을 감안하면 산은자산운용보다 낫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한다. 3위는 SK퉇신운용에서 미래애셋으로 인수되면서 이름이 바뀐 맵스자산운용(0.34%) 4위는 도이치투신(0.33%), 5위는 동부투신(0.32%)과 삼성투신(0.32%)가 차지했다. 삼성투신을 제외하고는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중소형 자산운용사가 차지한 것이 특징이다. 그 뒤를 한국투신(0.31%) 대한투신(0.31%) 조흥투신(0.30%) 푸르덴셜투신(0.30%)이 이었다.12월에는 금리가 별로 움직이지 않고 박스권에 갇힌 것을 반영해 투신사별 수익률 차이가 작은 편이었다. ◆ 작년에 채권의 해였지만 올해는 글쎄.. 올해는 코스닥의 해?지난해에는 채권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지만 올해는 사정이 다른 것 같다. 올해들어 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이 4.13%로 작년말보다 0.32%포인트나 급등했다.이로인해 상당수 펀드의 수익률이 연초에는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투신사들이 수익률 경쟁을 하다보니 작년말에 10년만기 국고채를 많이 편입하고 넘어왔기 때문이다. 이같은 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 급등은 채권형펀드에 상당한 타격을 가했다. 벌써부터 돈을 맡긴 기관들에서 불호령이 떨어지고 있다는 얘기가 들린다. 연초 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이 급등한 것은 재경부가 1월중 10년만기 국고채를 3조1800억원이나 발행키로 한 데 따른 일시적 충격 때문이기도 하지만 심상치 않은 전조로 받아들이는 견해가 많다. 상반기에는 수급부담으로 오르다가 하반기 경기회복이 늦어지는 것을 확인하면 금리가 다시 떨어질 수 있다는 견해도 있지만 하반기 내수회복 가능성을 점치는 견해도 만만치 않아 간단치는 않을 것 같다.상대적으로 코스닥주가는 새해들어 나흘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의 벤처활성화방안과 4년간 하락에 따른 저가메릿이 부각되면서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과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닭띠인 올해는 코스닥의 해가 될 것이란 의견이 많은 것 같다. 정부가 강력한 정책 뒷받침 속에 투자수단을 찾지 못한 자금이 코스닥으로 몰릴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아직 연초라 판단하기에는 이르지만 연초 금융시장의 흐름은 채권보다는 코스닥 쪽이 좋아 보인다는 전망을 입증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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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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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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