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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분석] 장기금리 막판하락.. 11월 국고채발행물량에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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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장마감후 선네고 거래로 장기물을 중심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11월 국고채발행물량이 바이백을 하고도 많지 않을 것이라는데 베팅하는 모습이다. 장마감후에는 선네고로 5년물과 10년물 매수가 유입되고 있다. 27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비 보합세인 3.48%,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도 보합세인 3.59%로 마감됐다. 2년만기 통안증권수익률은 보합세인 3.47%, 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보합세인3.98%로 장을 마쳤다. 그러나 장마감후 선네고 거래에서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비 0.02%포인트 내린 3.57%, 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도 같은폭 내린 3.96%까지 거래됐다. 국채선물 12월물은 막판 증권사의 매도로 전일비 2틱 내린 112.58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3만1918계약으로 비교적 활기를 띠었다. 이날 채권금리는 강보합세로 출발해 한은이 단기자금이 부족한데도 RP를 지원하지 않아 단기자금 사정이 다소 빠듯해진 영향으로 약보합세로 돌아섰다가 11월 바이백 얘기가 나오면서 강보합세로 돌아서는 등 보합선에서 등락했다. 마감무렵 증권사들이 국채선물을 대규모로 매도하면서 국채선물은 약보합세로 돌아섰으나 국채선물시장 마감후 선네고 거래에서는 5년, 10년물 등 장기채로 매수가 유입되고 있다. 11월 국고채발행물량이 바이백을 1조원이상 하고도 5조원 언저리 밖에 되지 않을 것이란 수급호조 기대 때문이다. 바이백 특수가 기대되는 2003-2호는 3.41%까지 내리는 강세를 보였다. 11월 국고채발행물량이 부담없는 수준이 된다고 하더라도 이제는 콜금리인하 영역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호흡조절이 필요하다는 견해도 많았다. 미리 팔 필요는 없지만 지금까지 관망하던 시장참가자들이 뒤늦게 매수대열에 뛰어들어 과열되면 차익실현하는 게 맞다는 견해도 나왔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11월 물량이 채권이 우호적일 것으로 보이고 다만 콜금리인하가 변수인데 수급이나 펀더멘털, 환율 및 주식움직임을 감안할 때 수익률곡선은 플랫해지는 방향이 맞을 것 같다"고 말했다. 투신사의 한 관계자는 "금리가 콜금리인하 영역으로 들어가고 있어 조심스럽다"며 "추격매수보다는 홀딩하다가 과열되면 차익실현 관점에서 접근하고 싶다"고 말했다. 국채선물은 전일비 3틱 내린 112.57로 출발한 후 112.53-112.64에서 재료따라 등락했다. 막판 증권사의 대규모 국채선물 매도가 눈길을 끌었는데 국채전문딜러가 10년물 입찰을 받아놓고 헤지하기 위해 국채선물을 매도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투자주체별로는 증권사가 3142계약, 투신사가 178계약, 외국인이 42계약을 순매도했고 은행이 2451계약이, 기타가 860계약을 순매수했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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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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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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