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채권전문가들의 이번주 금리전망 및 분석 내용을 담았습니다. 이번주에는 국민은행 전유문 증권운용팀장, 대구은행 박연집 자금운용팀 부장, 삼성선물 최완석 리서치팀장, 시티은행 손석규 지배인, 제일은행 박재준 자금부 부부장, 하나알리안츠투신 곽기영 채권운용팀장, 한화증권 최석원 채권분석팀장, BNP빠리바은행 박태동 부장, KB선물 박종연 연구원, KTB자산운용 최교전 채권운용팀장, LG투신운용 최원녕 채권운용팀장, SK증권 오상훈 투자전략팀장 등 모두 12명(가나다, ABC순)이 참여했습니다. 금리를 전망하고 투자전략을 세우시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화증권 최석원 채권분석팀장: 3년국고채 4.15-4.35%지금 상황에서 평가해 본다면 상단과 하단 모두 상당히 튼튼해 보인다. 상단이 돌파되어 직전 박스권 수준까지 금리가 오르려면 금리 인하 기대감이 사라지거나 인상 기대감이 살아나야 하는데, 그것을 뒷받침할 만한 내수 회복 신호는 당분간 나타나기 어렵다. 세계적으로 볼 때 영국과 더불어 3년 이내 단기금리가 가장 높은 축에 속한다는 점도 상단을 튼튼하게 만들고 있다. 10년물 실질금리가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데, 단기물은 왜 높아야 하냐는 의문을 제기하면, 수급 문제를 조금 얘기하는 것 이외에 대답이 옹색한 형편이다.그렇지만, 하단이 깨지기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한 분기 정도 이후면 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이란 믿음 없이 박스권 이하 금리 수준에서 공격적으로 채권을 매수하기는 어려울 텐데, 지금까지 한은과 금통위의 입장을 보면 적어도 몇 개월간은 인하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박스권 하에서도 기술적인 반등과 반락은 있을 것이다. 이익 실현과 재매수, 단기 수급 요인이나 대외적 요인에 따라 상승할 때 나타나는 대기 매수가 금리를 움직일 것이다. 전주만 해도 일부 기관들의 단기물 매도가 늘어 단기금리가 소폭 상승하자, 대기 매수세가 등장한 바 있다. 이와 비슷하게 앞으로 일정 기간(예를 들어 금주 중) 추경이나 외환시장안정용 채권 발행 얘기가 단단해진 하단과 함께 금리 반등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는 다시 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다.▷ BNP빠리바 박태동 부장: 3년국고채 4.15-4.30%주초반 금리가 밀릴 수 있지만 이후 다시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5년만기 국고채입찰에서 낙찰금리는 다소 높게 될 가능성이 있지만 소화에는 무리가 없을 듯하다. 미국의 물가지표 발표로 인해 미국 시장이 어떻게 움직일지와 외환시장안전용 국고채입찰 발표가 있을지 여부가 변수가 될 것 같다. 수급이 기본적으로 좋아 잘 밀리지 않는 장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KB선물 박종연 연구원: 3년국고채 4.18-4.33%, 5년국고채 4.43-4.58%국채선물의 롤 오버가 마무리된 가운데 향후 방향성 고민이 재개될 것으로, 추경과 환시용 국채 한도 확대가 실질적인 수급부담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여겨지며, 미국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유가상승세의 둔화를 감안할 때 여전히 점진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중국 경제지표의 둔화로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물가상승률 추세를 감안할 때 여전히 금리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하반기 수출증가율 둔화속에 내수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채권시장을 둘러싼 환경은 여전히 우호적 예상. 따라서 수출위주에서 내수부양으로 정부의 정책이 변할 것이라는 기존의 시각에 변화가 없으며, 콜금리 인하 역시 현재는 얼토당토하지 않게 들리고 있지만 하반기 수출둔화가 현실화 될 경우 다시한번 고려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여겨짐. 하지만, 단기적으로 지난 주 금통위에서 한은 총재가 '금리 인하론'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중국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그동안 콜 인하 기대감과 펀더멘탈의 악화에 기댄 장기물 위주의 강세가 다소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바 금주 국고 3년물은 4.18% ~ 4.33%, 국고 5년물은 4.43% ~ 4.58%의 레인지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 KTB자산운용 최교전 팀장: 3년국고채 4.20-4.30%이번주에도 뚜렷한 이슈가 없는 가운데 기간조정 흐름을 보읽 것으로 예상된다.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 등 공급물량은 크게 문제가 안될 것으로 본다. 수익률곡선이나 금리수준은 지금이 적정하다고 본다. 이번주에는 별 재미가 없는 장세가 될 것 같다. ▷ LG투자신탁 최원녕 채권운용팀장: 3년국고채 4.20-4.35%, 5년국고채 4.45-4.55%단기금리가 하방경직성을 띠고 있고 현물금리가 급하게 내려온데 따른 조정도 필요할 것 같다. 딜링을 해서 먹을게 없다. 공사채들의 발행이 늘어나서 국채를 구축할 가능성도 있다. 이번주 채권시장은 썩 좋아 보이지 않는다. 5년만기 국고채입찰이 많고 1-3년 수익률곡선이 너무 플랫해진 느낌이다.▷ SK증권 오상훈 투자전략팀장: 3년국고채 4.10-4.30%, 5년국고채 4.35-4.55%5년물 입찰 수요 점검과 국채선물 9월물 롤오버 이후 초반 탐색 장세 예상이번 주 채권시장은 국고채 5년물 입찰 수요 점검을 통해 기간 조정을 마치고 추가 하락이냐 반등이냐를 놓고 탐색이 진행되는 장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주식시장 약세에 따른 반사적 이익이 기대된다. 수급상 5년물 입찰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경우, 기간 조정을 마치고 추가 하락을 시도하는 움직임이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6월 중후반 구체화될 추경 규모가 크지 않을 가능성과 5조원 수준이 된다고 하더라도 적자국채로 조달되는 부분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외환시장 안정용 국고채 발행한도 확대도 주식시장 하락세와 환율 상승 움직임으로 볼 때 5~6조원 규모의 한도 확대가 있더라도 실제로 발행되는 규모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국채선물 6월물 만기와 9월물 거래가 본격화되며 초반 탐색전속에 비교적 높은 변동성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뉴스핌 newspim] 채권전문가들의 이번주 금리전망 및 분석 내용을 담았습니다. 이번주에는 국민은행 전유문 증권운용팀장, 대구은행 박연집 자금운용팀 부장, 삼성선물 최완석 리서치팀장, 시티은행 손석규 지배인, 제일은행 박재준 자금부 부부장, 하나알리안츠투신 곽기영 채권운용팀장, 한화증권 최석원 채권분석팀장, BNP빠리바은행 박태동 부장, KB선물 박종연 연구원, KTB자산운용 최교전 채권운용팀장, LG투신운용 최원녕 채권운용팀장, SK증권 오상훈 투자전략팀장 등 모두 12명(가나다, ABC순)이 참여했습니다. 금리를 전망하고 투자전략을 세우시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화증권 최석원 채권분석팀장: 3년국고채 4.15-4.35%지금 상황에서 평가해 본다면 상단과 하단 모두 상당히 튼튼해 보인다. 상단이 돌파되어 직전 박스권 수준까지 금리가 오르려면 금리 인하 기대감이 사라지거나 인상 기대감이 살아나야 하는데, 그것을 뒷받침할 만한 내수 회복 신호는 당분간 나타나기 어렵다. 세계적으로 볼 때 영국과 더불어 3년 이내 단기금리가 가장 높은 축에 속한다는 점도 상단을 튼튼하게 만들고 있다. 10년물 실질금리가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데, 단기물은 왜 높아야 하냐는 의문을 제기하면, 수급 문제를 조금 얘기하는 것 이외에 대답이 옹색한 형편이다.그렇지만, 하단이 깨지기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한 분기 정도 이후면 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이란 믿음 없이 박스권 이하 금리 수준에서 공격적으로 채권을 매수하기는 어려울 텐데, 지금까지 한은과 금통위의 입장을 보면 적어도 몇 개월간은 인하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박스권 하에서도 기술적인 반등과 반락은 있을 것이다. 이익 실현과 재매수, 단기 수급 요인이나 대외적 요인에 따라 상승할 때 나타나는 대기 매수가 금리를 움직일 것이다. 전주만 해도 일부 기관들의 단기물 매도가 늘어 단기금리가 소폭 상승하자, 대기 매수세가 등장한 바 있다. 이와 비슷하게 앞으로 일정 기간(예를 들어 금주 중) 추경이나 외환시장안정용 채권 발행 얘기가 단단해진 하단과 함께 금리 반등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는 다시 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다.▷ BNP빠리바 박태동 부장: 3년국고채 4.15-4.30%주초반 금리가 밀릴 수 있지만 이후 다시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5년만기 국고채입찰에서 낙찰금리는 다소 높게 될 가능성이 있지만 소화에는 무리가 없을 듯하다. 미국의 물가지표 발표로 인해 미국 시장이 어떻게 움직일지와 외환시장안전용 국고채입찰 발표가 있을지 여부가 변수가 될 것 같다. 수급이 기본적으로 좋아 잘 밀리지 않는 장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KB선물 박종연 연구원: 3년국고채 4.18-4.33%, 5년국고채 4.43-4.58%국채선물의 롤 오버가 마무리된 가운데 향후 방향성 고민이 재개될 것으로, 추경과 환시용 국채 한도 확대가 실질적인 수급부담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여겨지며, 미국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유가상승세의 둔화를 감안할 때 여전히 점진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중국 경제지표의 둔화로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물가상승률 추세를 감안할 때 여전히 금리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하반기 수출증가율 둔화속에 내수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채권시장을 둘러싼 환경은 여전히 우호적 예상. 따라서 수출위주에서 내수부양으로 정부의 정책이 변할 것이라는 기존의 시각에 변화가 없으며, 콜금리 인하 역시 현재는 얼토당토하지 않게 들리고 있지만 하반기 수출둔화가 현실화 될 경우 다시한번 고려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여겨짐. 하지만, 단기적으로 지난 주 금통위에서 한은 총재가 '금리 인하론'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중국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그동안 콜 인하 기대감과 펀더멘탈의 악화에 기댄 장기물 위주의 강세가 다소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바 금주 국고 3년물은 4.18% ~ 4.33%, 국고 5년물은 4.43% ~ 4.58%의 레인지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 KTB자산운용 최교전 팀장: 3년국고채 4.20-4.30%이번주에도 뚜렷한 이슈가 없는 가운데 기간조정 흐름을 보읽 것으로 예상된다.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 등 공급물량은 크게 문제가 안될 것으로 본다. 수익률곡선이나 금리수준은 지금이 적정하다고 본다. 이번주에는 별 재미가 없는 장세가 될 것 같다. ▷ LG투자신탁 최원녕 채권운용팀장: 3년국고채 4.20-4.35%, 5년국고채 4.45-4.55%단기금리가 하방경직성을 띠고 있고 현물금리가 급하게 내려온데 따른 조정도 필요할 것 같다. 딜링을 해서 먹을게 없다. 공사채들의 발행이 늘어나서 국채를 구축할 가능성도 있다. 이번주 채권시장은 썩 좋아 보이지 않는다. 5년만기 국고채입찰이 많고 1-3년 수익률곡선이 너무 플랫해진 느낌이다.▷ SK증권 오상훈 투자전략팀장: 3년국고채 4.10-4.30%, 5년국고채 4.35-4.55%5년물 입찰 수요 점검과 국채선물 9월물 롤오버 이후 초반 탐색 장세 예상이번 주 채권시장은 국고채 5년물 입찰 수요 점검을 통해 기간 조정을 마치고 추가 하락이냐 반등이냐를 놓고 탐색이 진행되는 장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주식시장 약세에 따른 반사적 이익이 기대된다. 수급상 5년물 입찰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경우, 기간 조정을 마치고 추가 하락을 시도하는 움직임이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6월 중후반 구체화될 추경 규모가 크지 않을 가능성과 5조원 수준이 된다고 하더라도 적자국채로 조달되는 부분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외환시장 안정용 국고채 발행한도 확대도 주식시장 하락세와 환율 상승 움직임으로 볼 때 5~6조원 규모의 한도 확대가 있더라도 실제로 발행되는 규모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국채선물 6월물 만기와 9월물 거래가 본격화되며 초반 탐색전속에 비교적 높은 변동성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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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AI를 활용해 정리한 경기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12년의 기다림이 끝났다. 삼성이 정규시즌 1위 KT 위즈를 꺾고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정상에 복귀했다.
삼성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2026 KBO KS 5차전에서 12-1로 대승을 거뒀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12-1로 이겼다. 이날 우승으로 삼성은 12년 만에 KS 정상자리에 올랐다. 그래픽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삼성 선수들 사진과 함께 만든 AI그래픽. (명령어: 삼성 라이온즈 12년 만의 우승을 AI그래픽으로 제작해줘.)[사진=삼성 라이온즈][그래픽=챗 GPT]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지난 3일 수원에서 열린 1차전에서 7-8로 패했던 삼성은 2차전 연장 12회 혈투 끝에 승리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이후 안방에서 열린 3~5차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삼성은 2002년, 2005년, 2006년, 2011~2014년에 이어 통산 8번째 KS 우승을 차지했다. 1985년 전·후기 통합우승까지 포함하면 구단 통산 9번째 우승이다.
특히 정규시즌 2위였던 삼성은 1위 KT를 제압하면서 2018년 SK(현 SSG) 이후 8년 만에 '업셋 우승'을 달성했다. 반면 KT는 2021년 창단 첫 통합우승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 통합우승을 노렸으나 삼성의 기세를 넘지 못했다.
삼성의 주장 구자욱은 KS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구자욱이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 득점을 기록해 포효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이날 선취점은 KT의 몫이었다. KT는 2회초 1사 1, 2루 기회를 놓쳤지만 3회초 선제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한승택이 유격수를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는 안타로 출루했고, 권동진의 좌중간 안타와 최원준의 희생번트를 묶어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장진혁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삼성은 곧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3회말 1사 후 김지찬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이 우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르윈 디아즈가 오른쪽 담장을 직격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려 2-1로 역전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최형우의 우전 안타로 기회를 이어간 삼성은 김영웅의 좌중간 적시타까지 터지면서 3-1로 달아났다. 디아즈의 적시타는 이날 결승타가 됐다.
KT는 4회초 1사 2루, 5회초 1사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격에 실패했다. 위기를 넘긴 삼성은 5회말 타선이 폭발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삼성은 5회말 박승규가 상대 유격수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후 구자욱의 우전 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디아즈가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최형우가 우익선상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4-1로 달아났다. 이어 김영웅의 타구가 상대 2루수의 몸을 맞고 굴절되면서 내야안타가 됐고, 2루 주자 구자욱이 홈을 밟아 5-1을 만들었다.
[서울=뉴스핌] 삼성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KS 5차전에서 적시타를 기록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삼성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이재현이 좌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점수 차를 5점으로 벌렸다. KT는 류지혁을 자동 고의4구로 내보내며 만루 작전을 선택했다.
그러나 수비 실책이 뼈아팠다. 강민호가 2루수 앞으로 병살타성 땅볼을 쳤지만 KT의 2루수와 유격수 사이에서 송구와 포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 사이 주자 2명이 홈을 밟으며 점수는 8-1까지 벌어졌다.
기세가 오른 삼성은 계속된 1, 3루에서 김지찬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3루타를 터뜨려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이어 상대 투수 손동현의 폭투로 1점을 추가했다. 삼성은 5회말에만 8점을 몰아치며 11-1로 달아났다. 반면 KT는 연이은 수비 실책과 마운드 붕괴로 추격 동력을 잃었다.
삼성은 8회말에도 추가점을 뽑았다. 박승규의 투수 오른쪽 내야안타와 구자욱의 중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김영웅의 타구가 유격수 권동진의 몸을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면서 12-1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타구에 맞은 권동진은 구급차로 이송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원태인과 크리스 페덱이 KT 타선을 1점으로 묶으며 우승을 합작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원태인과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KS 5차전에서 마운드를 내려오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원태인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3회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5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팀의 역전승에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은 6회부터 선발 자원인 페덱을 투입하며 굳히기에 나섰다. 페덱은 4이닝 동안 안타와 사사구를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탈삼진 4개를 곁들이며 KT의 반격을 원천 봉쇄하고 우승을 확정했다.
반면 KT 선발 데이비스 대니엘은 3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뒤이어 등판한 고영표도 1.1이닝 5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8실점(2자책점)으로 무너지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정규시즌 1위로 KS에 직행했던 KT는 1차전 승리 이후 4연패를 당하며 안방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반면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부터 가을야구를 시작한 삼성은 KIA를 꺾고 KS에 진출한 데 이어 KT까지 제압했다. 1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삼성은 대구 홈팬들 앞에서 통산 9번째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11월 8일 대구 KT-삼성 KS 5차전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willowdy@newspim.com
2026-11-0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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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장녀' 방한 돌연 취소?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가 한국 방문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는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단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8월 LG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한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사진=뉴스핌DB]
이번 방한은 9~10일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 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그렇지만 방한 일정이 취소되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 등 국내 주요 일정이 모두 무산됐다.
단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 협력 행사에는 엔비디아의 다른 임원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 CEO 주변 인물의 '중국 스파이' 연루 의혹이 방한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100wins@newspim.com
2026-11-08 11: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