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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금리] 미 국채금리 상승.. 아시아중앙은행 수요감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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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수익률이 23일 달러가 유로에 대해 강세로 돌아서자 아시아 중앙은행의 국채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우려가 대두되며 사흘만에 큰폭의 오름세로 돌아섰다.2년 1.66% +0.06, 5년 3.05% +0.10, 10년 4.07% +0.12%, 30년 4.94% +0.10설날연휴 기간중 미국의 10년만기 국채수익률 움직임을 살펴보면 지난 20일 4.06%로 0.04%포인트 상승했다가 21일에는 0.02%포인트 내린 4.04%, 22일엔 0.07%포인트 떨어진 3.97%로 하락했으나 23일 4.07%로 0.12%포인트나 급반등했다.설날연휴 전체적으로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0.05%포인트가 오른 셈이다. 23일 미국 국채수익률이 큰폭으로 오른 것은 유로화에 대해 약세를 보여온 미 달러가 강세로 돌아서자 아시아 중앙은행의 미국 국채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우려가 대두된 것이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유로는 한 외교소식통이 내달 G7회의에 참석할 예정인 유로존의 장관들이 유로화의 강세가 더 진행되면 유럽중앙은행(ECB)가 금리를 인하할 수도 있다고 말할 것이라고 밝혔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달러에 대해 약세로 돌아섰다. 달러가 유로에 대해 약세로 돌아서면서 미국 국채의 주요 수요처인 아시아중앙은행들의 미국 국채 및 공사채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고개를 들었다. 최근 몇달동안 아시앙중앙은행들은 달러화에 대한 자국통화의 강세를 막기위해 외환시장에서 달러매수 개입을 대규모로 해왔고 외환시장에서 사들인 달러로 미국 국채를 대거 매입해왔다. 이런 상황을 감안할 때 달러가 강세로 돌아설 경우 아시아중앙은행의 미 국채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고개를 근 것이다. 또 재무부가 20년만기 물가연동 국채발행을 시작할 수 있다고 시사해 30년만기 국채의 재발행에 대한 얘기가 나온 것도 장기채에 매도압력을 가했다.여기에다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이 주요저항선인 3.90%를 뚫지 못하고 강한 저항에 부딪친 것도 반등의 요인으로 작용햇다.투기적 거래자들은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이 주요저항선인 3.90%를 하향돌파하면 모기지관련 국채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보고 국채를 매수해왔다. 그러나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이 3.92%에서 막히자 유럽계 투자자를 중심으로 장마감무렵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졌다."시장은 10년만기 국채수익률 3.90%를 하향돌파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유럽계 투자자들이 커브볼을 던졌다"고 쥴리우스 베어은행의 글로벌채권 헤드인 사다키치 로빈스가 말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22일 지난주 아시아 중앙은행들의 미국 국채 및 공사채 매수규모는 138억6천만달러가 증가해 총 1조1080억달러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뉴스핌 Newspim] 민병복 기자 bbmin94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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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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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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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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