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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전후 환율전망] 정부 직접규제 영향권, "주요국 개입 변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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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당분간 1,180원대를 중심으로 박스권 장세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국내적으로는 정부가 1.15 NDF 매입초과포지션(롱) 직접 규제 조치를 내놓은 뒤여서 정부의 강력한 환율 방어 의지가 피력된 상태다.이에 따라 역내외 NDF 시장간 분절 현상이 일부 보이고 거래가 위축되면서 아직 시장은 얼떨떨한 분위기에서 완전히 헤어나오지 못했다. 또 정부의 NDF 세부 조치가 내려져야 하는 상태이고 추가 조치 여부에 대해 시장이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물론 공급우위 수급 상황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연초 이래 3조원 이상 유입됐고 수출 호조에 따라 15일 현재 무역수지가 14억달러에 달하는 등 달러 공급이 지속되고 있어 당국과 시장간 기싸움은 이어질 전망이다.한편 오는 2월초 G7 회담을 앞두고 각국의 '환율 전쟁'이 제2라운드에 들어서 주목된다. 글로벌 달러 약세 기조가 이어지고 있으나 유럽, 일본 등 주요국에서 과도한 달러 약세를 저지하기 위한 개입 장세가 새로운 변수로 등장했다.바햐흐로 국내를 포함한 국제외환시장에 정책당국자들의 '개입 장세'로 이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및 국제외환시장에서 달러 환율의 변동성은 확대되고 이에 따른 리스크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 달러/원 환율 1,180원대 주무대, 당국 경계감 외환·금융시장 분석예측 전문뉴스 뉴스핌(Newspim)이 국내 및 외국계 딜러 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달러/원 환율은 단순평균으로 당분간 1,181∼1,191원선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됐다.최고저 이례치를 제거한 뉴스핌 평균 달러/원 환율의 거래범위는 1,181∼1,190원으로 나타났다.지난주에 비해 달라진 최대 환경은 지난 1월 15일 정부가 전격적으로 내놓은 국내은행들의 비거주자에 대한 NDF 매입초과포지션을 14일자를 기준으로 110%로 제한한다는 직접 규제이다.이에 따라 달러/원의 예상 범위는 지난주보다 저점은 1,174원선에서 1,181원으로 높아졌고, 달러/원 예측 고점은 1,188원선에서 1,191원으로 상향했다.예측 저점이 높아진 것은 정부가 직접 규제조치까지 내놓을 정도로 개입의지가 강력하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그러나 저점이 높아진 것에 비해 고점은 그다지 크게 높아지지 못했다. 이는 연초 이래 최대의 공급 변수로 등장한 외국인 순매수 강도가 여전히 강력하고 수출호조 등에 따른 공급우위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 공급우위 수급상황 여전히 부담 외국인들은 지난주에도 주식 현물시장에서 1조1,000억원을 순매수했고, 올들어 모두 3조2,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한주 미국의 주식형 뮤추얼 펀드에 57억달러가 유입, 8개월 최고치를 기록하며 10주 연속 유입됐고, 한국 관련 펀드에도 유입자금이 늘어나면서 9주연속 유입이 지속됐다.미국의 경기회복과 저금리 기조를 바탕으로 한 자산배분 속에서 국제유동성이 미국에서 해외쪽으로 지속적으로 몰려들고 있다는 지적이다.1월 들어 수출 호조세 역시 지속되고 있다. 지난 15일까지 통관기준 수출은 93억3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5.3% 증가했고, 수입은 78억8,500만달러로 13.0% 증가했다.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14억1,800만달러로 급증한 바 있다.아울러 설 전에는 기업체들의 직원 보너스 지급 등 원화자금 필요에 따라 네고 물량이 출회될 것으로 전망된다. 픽싱 매물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공급우위 구조는 좀더 이어질 전망이다.그러나 정부가 제도를 수정하는 직접 규제조치를 내린 뒤이고 실수 물량의 경우 개입을 통해 거둬갈 수 있다는 점에서 하락압력은 상쇄될 가능성이 있다.국제외환시장에서 하락 변동성이 크지 않는다면 국내 시장은 새로운 규제조치의 영향권 속에서 정체를 보이거나 정부 개입에 따른 일시 급등 현상이 반복될 여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 국제외환시장 주목, 개입 변동성 증폭 한편 국제외환시장이 오는 2월 G7 재무장관 회담을 앞두고 정책당국자간 개입 바람이 불고 있다. 달러 약세가 과도하게 흐르고 있다는 점이 주 요인이다.특히 유럽중앙은행(ECB)을 축으로 하는 유로존 12개 지역에서 번갈아가며 경기회복에 대한 경계감이 여론을 타고 전파되면서 잇따른 구두개입이 나오고 있다.이에 따라 유로/달러가 1.29대를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사흘째 급락하면 1.22달러 수준까지 급락하는 등 국제외환시장에서 달러의 변동성이 극에 달하고 있다.달러/엔의 경우도 106대가 일시 붕괴되는 등 하향압력은 어느때보다 커지고 있으나 일본 당국의 개입 강도도 커지면서 106∼108대로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다.이에 반해 존 스노우 재무장관을 축으로 하는 미국 정부는 겉으로는 강한 달러를 주장하고 있으나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앨런 그린스펀 의장을 비롯해 중앙은행 관계자들은 달러 약세가 무역불균형을 조정하는 것이라며 달러 약세 기조를 옹호하고 있다.이와 같은 미국, 일본, 유럽 등 주요국간의 달러 약세를 둘러싼 입씨름은 실력행사의 성격을 띠고 있어 오는 2월초 G7 재무장관 회의에서 정책 조율에 도달할 때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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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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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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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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