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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달러/원 환율 전망] 34개월 최저 경신 여지, “전방위 압박, 당국 대응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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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환시장이 기로에 섰다. 엔화 강세의 급진전에 따른 환율의 추가 하락이 불가피한 가운데 바닥확인이 어디까지 진행될 것인지, 반등은 어느 시점에 가능할 것인지 방정식 풀이가 쉽지 않다. 시장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강한 환율방어 의지를 밝힌 당국은 거의 매일이다시피 개입을 하고 있으며 시장 참가자들은 이것을 받아들이느냐, 아니면 아래로 밀어보느냐가 일상의 중요한 전투다. 지난주 목요일 외환당국의 강력한 엄포 아래 ‘환율경비구역’(FSA)의 하단에 둥지를 틀고 있던 ‘1,170원’이 마침내 깨졌다. 이후 당국은 속도조절에 나서고 있으나 국제 금융시장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국내 외환시장의 조연에서 주연으로 탈바꿈, 강력한 힘을 발휘하던 당국의 자세가 어떻게 바뀔지에 시장 참가자들은 더듬이를 세우고 있다. 지난주 서울 외환시장의 달러/원 환율은 앞선 주보다 2.00원 내린 1,168.00원에 한 주를 마감, 종가기준으로 연중 최저치이자 지난해 7월 22일 1,165.60원이후 14개월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22일 기준 환율은 1,168.80원으로 고시돼 역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주 환율은 시장과 당국간의 팽팽한 신경전 속에 거래 활력을 찾기는 힘들었다. 지난주 5거래일동안 일중 변동폭이 가장 큰 날은 화요일(16일) 3.00원이었으며 나머지는 2원대가 두 번, 1원대도 두 번이었다. 이번주 환율을 놓고 무엇보다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이 있다. 시장의 큰 그림은 ‘원화가치의 절상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국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아시아 통화의 전반적인 강세가 국제 금융시장의 추세다. 이에 대한 국제 사회의 압력도 만만치 않다. 주말 두바이에서 열린 선진7개국(G7) 회담에서 참가국들은 공동성명서에서 ‘유연한 환율제도‘ 도입 등을 촉구하고 국제통화기금(IMF)가 환율 시장을 감시할 것을 요구했다. 중국, 일본 등 아시아국에 대한 환율 절상압력을 높인 것. 이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환율전쟁’의 포성이 높아지고 있다. 세계 경제의 회복과 각국의 경기, 수출 등을 감안한 이해관계가 얼키고 설켜 있는 상태다. 무역과 환율 시스템을 둘러싼 논의가 시장을 통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것. 국제 사회의 압력 혹은 합의가 국내 외환시장에도 미칠 영향이 결코 적지 않음을 감안한다면 향후 환율의 움직임도 이와 궤적을 맞출 수밖에 없다. 국내 외환시장의 고민은 거기서 더욱 깊어진다. 국내 경제의 회복과도 맞물린 환율의 역할과 관심사가 크게 증폭된 상태에서 지난주까지 환율 레벨은 올해는 물론 지난해 연중 저점 수준에 근접해 있다. 당국도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하락 추세가 힘을 받았다는 판단을 강화하고 있다. ◆ 시장예상환율 1,162.65~1,174.82원뉴스핌(Newspim)이 은행권 외환딜러 17명을 대상으로 환율전망 폴(Poll)을 실시한 결과, 예상 환율의 저점은 단순평균으로 1,162.65원, 고점은 1,174.82원으로 집계됐다. 월중 저점과 고점 가운데 최고치와 최저치를 뺀 나머지 전망치의 평균도 각각 1,162.65원, 1,174.82원으로 동일하게 나타났다.([외환표] 주간 환율전망치)지난주 장중 저점(1,167.80원)보다 낙폭은 커지고 고점(1,174.00원)은 미미하게 상향한 그림. 연중 저점(1,166.00원)에 대한 경신시도는 물론 1,150원대 진입도 조심스레 예상되고 있다. 이같은 저점 예상은 지난 2000년 11월 22일 장중 1,160.50원까지 내려선 이후 2년 10개월 최저 수준인 것. 조사결과, 아래쪽으로 9명이 지난해 연중 저점 수준인 '1,164~1,165원'을 하락의 한계로 점쳤다. 이어 7명이 ‘1,160~1,162원’을 저점으로 지목했다. 나머지 1명은 ‘1,158원’까지 흘러내릴 것으로 내다봐 34개월만에 1,150원대 진입도 예상됐다. 위쪽으로는 10명의 딜러가 '1,174~1,175원'이 저항선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5명이 ‘1,172~1,173'을, 나머지 2명은 ‘1,180원’을 고점으로 지목했다. ◆ 외환당국, ‘선택의 기로, 고민 심화 중’ 무엇보다 시장이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은 외환당국의 대응이다. 현재 국내 경기회복을 위한 수출경쟁력의 역할은 지대하다. 당국도 이를 감안, 가격경쟁력과 직결된 환율에 직간접적으로 손을 대고 있다. 특히 지난주 1,170원이 무너진 다음날, 한국은행과 재정경제부 고위관계자들이 잇따라 원화강세에 불편한 기색을 전파했다. 추가 하락속도를 조절하겠다는 속내를 내비친 것. 미국의 환율 조작국 의혹에 대한 의미도 애써 무시하고 엔화와의 디커플링도 불사하겠다고 밝혀 환율 하락을 방관만하고 있지 않겠다는 자세를 재확인토록 했다. 문제는 달러/엔 환율이 지난주말 뉴욕에서 일 당국의 강력 저지선인 115엔을 확실히 하향돌파, 114.06엔까지 내려섰다는 데 있다. 달러/엔은 이날 한때 113.53엔까지 급락, 2001년 1월초이후 최저 수준까지 밀리기도 했다. G7회담에서의 공동성명서 초안이 미리 알려진 것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G7회담에서 예상대로 ‘유연한’ 환율정책을 촉구하는 성명서가 채택되고 국내 국회에서도 외국환평형기금 운용효과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등 당국은 대내외로 압박을 당하는 처지에 당면했다. 이정욱 우리은행 딜러는 “홍콩 등의 해외 거래자들도 환율이 더 내려가야 정상이라고 여기고 있다”며 “엔화와 디커플링을 얘기해도 달러/엔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당국이 한발짝 뒤로 물러설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성희 JP모건 딜러는 “개입의 형태가 달러/엔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며 “달러/엔이 오르면 이에 편승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아래를) ‘막는 개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일 외환당국이 현재의 달러/엔 레벨을 위로 올리지 않는다면 국내 당국도 입장이 미묘해진다. 현재로선 달러를 살만한 이유가 없는 시장에서 당국의 입김이 약해진다면 환율은 하락외에 방향이 없다. 안희준 스탠다드차타드 딜러는 “BOJ가 입장을 완화하면 국내 당국도 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국제사회의 압력, “G7, 유연한(flexible) 환율정책 촉구”지난주말 두바이에서 열린 G7 회담의 공동성명서는 “각국 환율은 그 나라의 경제기초여건을 반영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한다”며 “유연한 환율제도가 각 경제간의 불균형에 대해 부드러운 조정을 이끌어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명시했다. 성명서에 특정 국가가 거명되지는 않았지만 미국이 아시아권을 겨냥해 제시한 유연한 환율제도 도입안이 결국 채택된 것. 이는 곧 중국, 일본 등 아시아국에게 환율절상 압력을 높이는 요인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이미 이를 반영한 시장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지만 G7회담에서 ‘유연한’ 환율 문제가 6년만에 채택됐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한다면 추가로 시장에 압력을 가할 수 있는 요인이 된다.일각에서는 미국이 강한 달러정책을 포기할 수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에 대해 유럽뿐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수용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해석하고 있다. ◆ 눈치보기 속 더딘 하락 예상시장 참가자들은 이같은 상황 속에서도 당국의 입장이 크게 바뀌지 않을 것임을 감안하되 대내외 여건상 환율의 추가 하락이 더디게 진행될 것이란 전망을 주로 내놨다. 시장 긴장감은 여전히 잠재된 채 시장내 눈치보기가 횡행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 다만 개입 강도가 약해질 가능성은 크다고 많은 딜러들이 진단하고 있다. 환율 레벨을 끌어올리는 적극적인 개입은 자제되고 하락 속도를 조절하는 정도로 스탠스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급락보다는 점진적인 하락에 초점이 맞춰진 것. 달러/엔 레벨이 연관성을 지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하종수 외환은행 딜러는 “당국이 이젠 상당히 은밀하게 시장 개입에 나설 것”이라며 “그동안 판을 깨지 않게 상당히 자제를 하면서 개입 여부의 확인이 어렵게끔 움직일 것 같다”고 예상했다. 국내외 등 전방위로 하락 압력이 가중, 당국은 운신의 폭이 좁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좀 더 단수를 높인 개입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시장 일각에서는 당국이 최근 FX 스왑시장에서 일부 은행을 통해 거래에 나서 환율 방어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나오고 있다. 일부 은행이 스왑시장을 통해 적극적인 달러매수에 나서 원화 유동성 증가를 막는 것이 아니냐는 것. 이와 함께 개입여력에 대해서도 의문부호가 등장하고 있다. 시장 일각에서 당국의 힘이 약해졌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는 것.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1,170원을 방어하기 위해 달러/엔이 뜨길 국내 당국은 기대했을 것이다”라며 “그러나 딜러들이 최근 1,170원이 무너지면서 가진 감정은 ‘(당국이) 막을 수 있는 힘이 약해졌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기존 매매움직임이 개입에 기댄 ‘바이앤셀’에서 바뀌고 있다는 것. 그러나 국내 당국이 힘이 약해졌다기 보다 이를 축적하면서 기다리거나 일본이 마냥 두 손놓고 수수방관은 하지 않을 것이란 인식도 상존한다. 최정선 신한은행 딜러는 “일본에 비해 우리 쪽은 다소 자유스러울 것”이라며 “BOJ에서 구체적인 액션이 다시 나온다면 환율이 반등할 여지도 있다”고 점쳤다. 아래 쪽으로 밀어 붙일만한 용사는 시장에 아직 없다는 얘기도 있다. 조심스럽게 하락을 추진하는 모양을 그릴 수밖에 없다는 것. 이같은 상황을 종합할 때 하락 추세의 진행과정에서 일시적인 반등이 있을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해진다. 당국과의 힘겨루기 속에서 환율은 더딘 하락의 발걸음을 내디디는 그림이 그려진다. 관건은 당국의 다음 저지선을 어디에 두고 바닥이 어느 정도선에서 확인되느냐다. ◆ 물량 부담도 가중점진적인 하락세에 힘을 싣는 또 다른 요인은 월 하순에 접어든다는 시점. 네고물량이 좀 더 많아질 수도 있다. 업체들이 한가위 이전 밀어내기를 통해 어느정도 물량이 출회된 바 있으나 최근에도 꾸준히 매물은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론스타의 외환은행 지분 인수에 따른 대금입금이 이달말로 예정돼 있고 외국인 직접투자자금(FDI), 공기업 및 은행권의 외화채권 발행 등이 속속 소식을 전파하고 있다. 상암동에 건립을 추진중인 국제비즈니스센터 관련, 미 부동산투자회사인 나이(NAI)그룹이 13억달러의 투자의향을 밝히는 등 시장 일각에서 느끼는 물량 부담도 만만치 않다. 외국인도 지난주 주식순매수 규모가 줄긴 했으나 전반적인 순매수 기조가 꺾인 것은 아니다. 역내 수급상황은 완연한 공급 우위가 유지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외국인 주식매매동향을 큰 그림 속의 이슈로 삼고 있다. 외국인이 주식순매도로 방향을 틀지 않는 이상 수급 수급 불균형에 따른 요인이 계속 잠재돼 있으리란 것이다. ※ 관련기사 ①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효과 의문" - 재경위 ②[국제외환분석] 국제금융시장 새 기류 형성 기대 - G7회담분석①③[국제외환분석] 아시아통화 강세 불가피, 각국 대응 주목 - G7회담분석②[뉴스핌 Newspim] 이김준수 기자 jslyd0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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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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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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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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