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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상반기 트렌드는...'트리플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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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허들 낮춘 'All-age' 상품, 비대면 트렌드 'AI', 다양한 업무 협약 'Associated'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2021년 상반기 보험 시장은 '트리플 A(Triple A)'가 주요 키워드로 자리잡았다. 보다 간편한 보험 가입을 위해 허들을 낮춘 간편고지형 상품이 진열대를 장식했으며, 비대면·디지털을 강화한 AI 기술 도입과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다양한 업무 협약 등이 주목을 받았다.

◆ All-age: 유병력자, 고령자 등의 보험 가입 장벽 완화

최근 보험 시장 포화 상태가 이어짐에 따라, 보험사들은 기존 상품 가입이 어려웠던 만성질환 유병력자나 고령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간편가입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고객 확장에 나서고 있다.

손해보험사 중에서는 대표적으로 AXA손해보험이 올 1월 (무)AXA초간편고지건강보험(갱신형)을 출시해 유병력자, 고령자 등 건강보험 이용이 어려웠던 고객들을 위해 가입 문턱을 낮췄다. 또한 해당 보험 가입자에게 'AXA건강지킴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여 고객이 건강관리를 위한 미션을 달성하면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악사손보는 이에 착안하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요보호환자들을 위한 복약달력을 직접 제작하여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악사손보 외에도 NH 농협생명도 두 가지 질문으로 가입 가능한 '무배당 두개만묻는NH건강보험(갱신형)'을 출시했으며, 삼성생명은 최근 2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이력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는 '초간편든든플러스종신보험'을 상반기 중 선보인 바 있다.

AXA손해보험 관계자는 "올 상반기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라 보험 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변화가 주목 받았다"며 "악사손보 역시 고객이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와 상품을 통해 변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보험업계 상반기 트렌드는...'트리플 A' 2021.07.06 0I087094891@newspim.com

◆ AI : 비대면 트렌드 강화한 인공지능 기술 도입으로 안전한 보험 가입 및 편리 보장

최근 금융위가 발표한 '비대면·디지털 보험모집 규제개선 방안'에 따라,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보험설계사가 고객을 직접 만나지 않고 전화만으로 가입자를 모집하는 등 100% 비대면 방식의 보험 모집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화로 장시간 상품을 직접 설명하는 대신 텔레마케팅 업무에 AI 음성 봇을 활용할 수 있게 허용하고, 전자서명도 한 번만 하면 되는 등 절차가 편리해진 것이다.

DB손해보험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완전판매 모니터링과 통화품질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스마트컨택센터' 서비스를 오픈했다. '스마트컨택센터'는 디지털 혁신을 뒷받침할 금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신 기술과 고객의 경험을 연계한 AI 플랫폼으로, 고객이 보험에 가입하면 AI가 피보험자 및 계약자에게 모니터링 콜을 보내는 등 자동으로 상담과 심사 업무 등을 처리한다. 동양생명도 하반기 중 네이버 클라우드와 협업한 'AI컨택센터' 도입 계획을 내비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 안전성과 편의를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 Associated : 고객 접점 확대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보험업계의 다양한 협업

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한 다양한 영역의 업무협약 체결도 꾸준히 이어졌다. 캐롯손해보험은 배달대행 기업 및 라이더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보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피엘지, 스파이더크래프트 등과 협업을 체결해 이륜차 전용 UBI(운전습관 연계 보험) 개발에 나섰다. KB손해보험도 한국정보통신㈜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놓인 소상공인들의 안전한 사업 운영 지원을 위한 '자영업자종합보험(플랫폼 전용)' 상품 개발 및 가입 추진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0I0870948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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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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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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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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