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롯데 유통계열사들, 한국판 블프 '블랙 페스타' 나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조원 규모 상품 전개·15억원 규모 사은 행사 준비

[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롯데그룹은 오는 11월1일터 7일까지 7일간 '롯데 블랙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롯데 블랙 페스타는 1년 중 딱 한 번, 11월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맞춰 롯데 유통 계열사들이 대대적으로 참여하는 롯데 유통사업부문 행사다.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중국의 광군제 등에 맞서 내수 진작과 국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올해 행사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등 롯데그룹의 10개 유통 계열사가 총 1조원 규모의 물량을 준비했다. 경품 이벤트 및 계열사별 쇼핑 지원금 이벤트도 마련했다.

올해 롯데 블랙 페스타는 풍성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기간 중 참여 계열사에서 2회 이상 구매한 고객 중, 블랙 페스타 경품 응모 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1등(1명)에게는 4000만원 상당의 2019 제네시스 자동차를, 2등(15명)에게는 아이폰11(64GB)을, 3등(30명)에게는 에어팟 2세대를, 4등(500명)에게는 1만 엘포인트(L.POINT)를 증정한다.

[자료=롯데쇼핑] 2019.10.30 june@newspim.com

◆ 10개 계열사, 1조원 규모 상품 전개·15억원 규모 사은 행사 준비

우선 롯데백화점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롯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럭셔리, 패션, 라이프스타일 상품전을 선보인다. '파슨스' 리버시블 무스탕 19만9000원, '소프라움' 구스 이불솜 40만원에 판매하고, 오프라인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찍으면 100% 당첨되는 엘포인트 모바일 복권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소 100포인트, 최대 10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신선식품,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등 총 600억원 물량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롯데슈퍼는 블랙페스타 기간 내 '미친데이'(11/6~7)와 연계한 초특가 행사를 마련했다. 온라인몰인 롯데프레시에서는 블랙하프타임 프로모션을 통해 베스트 신선·가공 최대 6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전 고객대상 매일 무적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롯데닷컴은 전 고객대상 'BLACK 럭키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닷컴 고객이라면 누구나 1원 이상 구매 시 참여 가능하다. 롯데자산개발은 'L.POINT 백!'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월드몰과 롯데몰(김포공항, 수원, 은평, 수지)은 엘페이로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7%를 L.POINT로 추가 적립해고 롭스는 '블랙 특가 기획전'을 준비해, 스킨케어, 향수, 바디 등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는 대형, 생활, 주방, 디지털가전 등 인기 가전을 최대 30% 할인하며, 행사카드로 구매 시 최대 10만원까지 결제금액의 최대 10%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은 인기 TV 상품전을 비롯한 온라인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시네마 롯시몰에서는 영화관람권 및 스위트콤보를 특가에 할인 판매한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구매 가능하며, 사전 온라인 응모 회원에 한하여 2회 이상 엘포인트 사용 또는 적립 이용 시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의 엘포인트를 적립해준다. 

 

jun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