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KIA 완파 33년만에 50승 선착... 우승 확률 71%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화가 장단 16안타를 터뜨리며 33년 만에 전반기 1위를 확정지었다. 한화는 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서 14-8로 이겨 4연승과 함께 시즌 50승(2무 33패) 고지를 가장 먼저 올랐다. 4위 KIA는 2연패에 빠지며 45승 3무 38패를 기록했다. 이날 대전한화생명볼파크는 1만 7000여 좌석이 전석 매진되며 시즌 37번째 홈 매진을 달성했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전·후기 리그 제도가 시행된 1982∼1988년, 양대 리그 제도가 도입된 1999년과 2000년을 제외하면 50승 선착 팀이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것이 35시즌 중 25번으로 확률은 71.4%다. 한화는 선발 전원 안타와 전원 득점을 달성하는 집중력 있는 타격을 선보였다. 선발 문동주는... [프로야구] 클리닝 타임 최대 10분...KBO, 폭염 대비책 발표 [프로야구] 황성빈, 64일 만에 복귀... 박찬형과 테이블세터 [프로야구] 롯데 감보아, KBO 6월 MVP...대체 외인 투수 역대 두번째
[프로야구] 클리닝 타임 최대 10분...KBO, 폭염 대비책 발표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폭염에 대응해 야구장 클리닝 타임이 4분에서 최대 10분으로 늘어나고, 9월 초중순 일요일 경기 개시 시각은 오후 2시에서 5시로 변경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전국적인 폭염이 심화함에 따라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 경기장을 찾는 관객, 선수단 및 관계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폭염 대비책을 8일 발표했다. 25-07-08 16:23
[프로야구] 황성빈, 64일 만에 복귀... 박찬형과 테이블세터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롯데의 외야수 '마황' 황성빈이 수술을 받고 재활을 거친 끝에 64일 만에 1군 무대로 복귀했다. 롯데는 8일 부산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홈 경기를 앞두고 황성빈을 포함한 외야수 조세진, 투수 김진욱, 내야수 최항 등 총 4명의 선수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반면, 투수 박세웅과 터커 데이비슨, 내야수 김민성, 외야수 한승현은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25-07-08 16:15
[MLB] 샌디에이고 마차도, 현역 5번째 통산 2000안타 달성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간판타자 매니 마차도가 통산 2000안타 고지를 밟았다. 마차도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1998안타를 기록 중이었던 마차도는 1회와 4회 애리조나 선발 잭 갤런을 상대로 안타를 터뜨리며 2000안타를 채웠다. 25-07-08 16:13
[프로축구] 이승원, 김천 소속 첫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천 상무 미드필더 이승원(22)이 K리그1 6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이승원이 2025시즌 6월 이달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천 소속 선수가 이 상을 받은 것은 2021년 제도 신설 이후 처음이다. 25-07-08 15:59
[프로축구] 포옛, 외국인 감독 최초 두 달 연속 '이달의 감독'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거스 포옛 감독이 외국인 사령탑으로는 최초로 두 달 연속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포옛 감독이 이끄는 전북이 6월 4경기에서 3승 1무, 승점 10을 기록했다"며 "이는 K리그1과 2를 통틀어 가장 많은 승점"이라고 밝혔다. 25-07-08 15:44
[프로야구] 롯데 감보아, KBO 6월 MVP...대체 외인 투수 역대 두번째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새로운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알렉 감보아(28)가 2025 KBO 리그 6월 월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감보아가 기자단 투표 35표 중 30표, 팬 투표 10만5152표를 얻어 총점 55.09점을 받아 KIA 타이거즈 전상현(26.05점)을 제치고 월간 MVP가 됐다"고 발표했다. 25-07-08 14:41
[프로야구] 에이스서 '애매모호'로... 롯데 박세웅과 데이비슨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이번 시즌 롯데는 확실히 달라졌다. 지난해 전반기 35승 2무 44패(승률 0.450) 8위에 머물렀던 롯데는 이번 시즌 46승 3무 37패(승률 0.554)로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앞두고 LG와 공동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황성빈, 윤동희, 고승민 등등 핵심 자원들의 부상과 부진에도 장두성 김동혁 한승현, 박찬형, 한태양 등 백업 자원들을 적극 활용한 '잇몸 야구'로 선두권을 넘보고 있다. 25-07-08 14:28
손흥민, 토트넘 생일 축하받았지만...거취는 여전히 안갯속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팀 주장 손흥민의 33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하지만 손흥민의 거취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토트넘은 8일(한국 시간) 구단 SNS를 통해 손흥민의 생일을 축하하는 게시물을 올리며 "캡틴, 레전드, 손흥민의 생일을 축하합니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손흥민이 토트넘 소속으로 10번째 맞이한 생일이다. 25-07-08 14:14
[프로야구] 왼쪽 손톱 깨진 최승용, 올스타전 불참... 박치국 대체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두산의 좌완 투수 최승용이 손톱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올스타전에 감독 추천 선수로 선정됐던 최승용이 부상으로 불참하게 됐다"라며 "이에 따라 팀 동료인 박치국이 대체 선수로 출전한다"라고 발표했다. 25-07-08 13:48
[윔블던] 로드먼의 딸 "셸턴 파이팅!"... 코트 달구는 '러브 게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리바운드 왕으,로 불리던 '코트의 악동' 데니스 로드먼의 딸 트리니티 로드먼(미국)이 윔블던 테니스 대회장을 찾았다.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인 로드먼은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16강전 관중석에 모습을 드러냈다. 로드먼이 응원한 선수는 남자 단식 8강에 오른 미국의 벤 셸턴.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드먼은 이날 셸턴과 이탈리아의 로렌초 소네고의 경기를 관람하며 파란색 옷차림으로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셸턴은 다음 라운드에서 세계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와 맞붙는다. 25-07-08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