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유력·이강인 확정... 막바지 유럽 5대 리그 우승 향방은 [서울=뉴스핌] 남정훈 인턴기자 =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유럽 5대 축구리그(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의 우승 경쟁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우승 팀이 사실상 확정된 리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다. 리버풀이 33경기 승점 79점으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아스널은 34경기 승점 67점으로 남은 4경기를 모두 이겨도 승점 79점 동률이 된다. 리버풀은 토트넘(16위)-첼시(6위)-아스널(2위)-브라이턴(10위)-크리스털 팰리스(12위)를 만나 어려운 일정이지만 남은 5경기 중 승점 1점이라도 추가할 시 우승이 확정된다. ... 김민재, 부상 털고 복귀전서 풀타임… 이강인, 부상으로 결장 이강인 부상 결장속... PSG, 리그앙 4연패 헹가래 [EPL] 아스널, 팰리스와 2-2 비겨… 리버풀 우승까지 '승점 1' 남겨
[프로야구] '햄스트링 회복' KIA 김도영, 34일만에 1군 복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IA 간판 타자 김도영이 34일 만에 1군에 복귀했다. KIA 구단은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LG 트윈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김도영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이날 복귀전은 선발로 출전하지 않고 대타로 대기한다. 25-04-25 18:40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출전 [동두천=뉴스핌]신선호 기자=동두천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리는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 제15회 경기도 25-04-25 17:09
우즈의 스크린골프 리그 인기 끌자... "여성판 TGL 창설 검토"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첫 선을 보인 스크린 골프 리그인 TGL(Tech-Infused Golf League)이 인기를 끌자 내친 김에 여성 리그를 만들려는 모양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5일 "현재 6개 팀 체제인 TGL이 LPGA 투어 선수의 영입과 여자 리그 창설 등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25-04-25 15:46
'NBA 전설' 제이슨 키드 감독, EPL 에버턴 구단주 합류 [서울=뉴스핌] 손지호 인턴기자 = 미국 프로농구(NBA) 전설 제이슨 키드 댈러스 매버릭스 감독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 구단주 그룹에 합류했다. 에버턴 구단은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NBA 댈러스 감독인 키드가 프리드킨 그룹의 라운드하우스 캐피털 홀딩스에 합류해 우리 구단주의 일원이 됐다"고 밝혔다. 미국 텍사스에 본사가 있는 프리드킨 그룹은 작년 12월 에버턴을 인수했다. 25-04-25 14:55
김혜성, 시즌 9·10호 도루... 4G 연속 안타는 마감 [서울=뉴스핌] 남정훈 인턴기자 = 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이 빠른 발로 시즌 9·10호 도루를 기록했다.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은 중단됐다. 김혜성은 25일(한국시간) 열린 LA 에인절스 산하 트리플A 솔트레이크 비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 4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2도루를 기록했다. 타율은 0.264에서 0.253(95타수 24안타)로 하락했다. OPS(출루율+장타율)도 0.811에서 0.785로 떨어졌다. 두 개의 도루를 추가한 김혜성은 트리플A 퍼시픽 코스트 리그(PCL;Pacific Coast League) 도루 공동 선두에 올랐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0-7로 승리했다. 25-04-25 14:44
최지만, KBO리그에서 볼 수 있을까…빅리그 접고 5월 입대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67개의 홈런을 날린 최지만이 다음달 입대한다. 최지만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스포츠바이브는 25일 "최지만이 5월 15일 입대할 예정"이라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잊지 않았다. 팬 여러분과 약속을 지키고자 입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5-04-25 11:57
[프로축구] '김천 유강현 9라운드 대전전 퇴장 판정' 오심 결론 [서울=뉴스핌] 손지호 인턴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김천 상무 유강현이 대전하나시티즌과의 9라운드 경기에서 받은 퇴장 판정이 오심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제1차 벌위원회를 열어 김천 유강현의 경기 중 퇴장에 따른 출장정지 등을 감면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25-04-25 11:16
K리그2 선두 달리는 인천 뒤엔 '명품 조연' 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인턴기자 = 프로축구 구단 인천유나이티드가 '조연' 선수들의 활약에 상승세다. 인천은 지난해 K리그1에서 최하위(12위)를 기록,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2부리그로 강등됐다. 인천은 올 시즌 앞두고 반드시 강등 첫해에 승격하겠다는 의지로 팀 전반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다. 작년 강원FC를 준우승으로 이끌었던 윤정환 감독을 사령탑으로 앉히고 부족했던 포지션을 채우기 위해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25-04-25 11:15
[LPGA] 유해란, 셰브론 챔피언십 1R 7언더파 공동 선두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해란이 자신의 첫 메이저 우승을 향해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유해란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 우즈 잭 니클라우스 시그니처 코스(파72·691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쳤다. 7언더파 65타를 적어낸 유해란은 류옌(중국)과 함께 공동 1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25-04-25 10:50
[PGA] '루키' 샐린다·벨로, 14언더 합작... 대회 포볼 최소타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무명인 아이제이아 샐린다와 케빈 벨로(이상 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인1조 팀 경기에서 대회 포볼 최소타 신기록을 세우며 깜짝 선두에 올랐다. 샐린다와 벨로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린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90만 달러) 포볼 방식으로 치러진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12개를 쓸어담아 14언더파 58타를 합작했다. 쌍둥이 형제인 니콜라이와 라스무스 호이고르(덴마크)는 13언더파 59타를 때려 1타차 뒤진 2위를 차지했다. 25-04-25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