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구단 역대 최소 27경기만에 20승...한화 5연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IA 3년차 김도영이 KBO리그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했다. KIA 선발 양현종은 송진우(210승 153패)에 이어 역대 두 번째 통산 170승에 도달했다. 3연승한 KIA는 구단 역대 최소인 27경기 만에 20승을 올렸고 한화는 5연패에 수렁에 빠졌다. ◆고척 KIA 13-2 키움… 양현종 7이닝 2실점 통산 170승 KIA 김도영(20)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했다. 김도영은 25일 열린 프로야구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팀이 3-0으로 앞선 5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김선기의 초구 시속 143㎞ 직구를 공략해 중앙 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130m 대형 솔로포를 때렸다. 시즌 10호 홈런. 김도영은 3월에는 단 한 개의 ... [프로야구] 이승엽 넘었다... 최정, 468호 역대 최다 홈런 신기록 김현수 프로야구선수협회장 "오재원 사태는 반인륜적 불법" [프로야구] KIA 최형우 연장 결승타…롯데 노게임에 4연승 무산
[프로야구] KIA 김도영, KBO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 달성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IA 김도영(20)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했다. 김도영은 25일 열린 프로야구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팀이 3-0으로 앞선 5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김선기의 초구 시속 143㎞ 직구를 공략해 중앙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포를 때렸다. 시즌 10호 홈런. 24-04-25 20:28
[KLPGA] '스무살' 방신실, 메이저 첫날 공동선두와 1타차 [양주=뉴스핌] 김용석 기자 = 스무살 장타자 방신실이 리더보드 상단에 자리했다. 방신실은 25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우승상금 2억3400만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아 5언더파 67타를 기록, 공동선두 박주영과 전예성에 단 1타 뒤진 공동3위에 자리했다. 24-04-25 18:40
인니축구협회장 "신태용 감독과 2027년까지 재계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과 8강전을 앞둔 신태용 감독이 인도네시아축구협회와 2027년까지 계약 기간을 연장했다. 에릭 토히르 인도네시아축구협회장은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카타르 도하의 한식당에서 신태용 감독과 악수하는 사진과 함께 "신태용 감독과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위해 협력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24-04-25 15:50
[MLB] 김하성, 2안타·2타점... 총알 땅볼 막아 1실점 막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하성이 결승 2타점 2루타에 기막힌 번트 안타, 총알 땅볼 잡아내는 다이빙 캐치까지 다재다능한 활약을 펼쳤다. 김하성은 25일(한국시간) 열린 2024 MLB 콜로라도와의 원정경기에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이틀 연속 멀티 안타로 타율은 0.240으로 올랐다. 24-04-25 12:41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주간 기념 '소(小)중한 운동회' 개최 [서울=뉴스핌] 장환수 기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스포츠주간을 기념해 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2024 소(小)중한 운동회'를 개최했다. 24-04-25 10:35
LIV골프로 이적 안한 대가는?…타이거 1375억, 매킬로이 688억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LIV 골프로 이적하지 않은 대가로 거액의 지분을 받는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를 비롯해 미국 골프채널, 골프위크 등은 193명의 선수가 영리법인 PGA투어 엔터프라이즈로부터 총 9억 3000만 달러(약 1조 2785억원)의 지분을 받는다고 25일 보도했다. PGA투어 엔터프라이즈는 투자 컨소시엄인 전략스포츠그룹(SSG)으로부터 30억 달러(약 4조1000억 원)의 투자를 받아 지난 2월 설립됐다. 24-04-25 10:14
LIV골프 수장 노먼 "4R로 변경 고민... 매킬로이 이적은 소문"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LIV 골프의 수장 그레그 노먼(호주)이 LIV 골프를 현행 54홀이 아닌 72홀로 바꿀 뜻이 있다고 밝혔다. 노먼은 25일(한국시간) 시즌 6번째 대회 개막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72홀 경기로 바꾸는 데 열린 자세다. LIV 골프를 더 나은 대회로 만드는 최적의 방안이 뭔지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4-04-25 09:45
[MLB] 이정후, 시즌 첫 교체 출전 볼넷 1개… 타율 0.269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가 시즌 처음 교체 출전해 볼넷 1개를 얻었다. 볼넷을 얻는 과정에서 다리쪽으로 날아오는 149km 강속구에 맞을 뻔했지만 배트를 던지면서 황급히 피하고 앞으로 넘어지는 아찔한 장면이 나왔다. 이정후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뉴욕 메츠와 치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선발 출전 라인업에서 빠졌지만 6회초 수비 때 7번 타자 2루수 타이로 에스트라다를 대신해 중견수로 출장했다. 24-04-25 08:06
이강인 선발로 61분 활약... PSG, 로리앙 원정 4-1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선발로 출전해 61분을 활약하며 파리 생제르맹(PSG)의 2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도왔다. PSG는 25일(한국시간) 열린 리그1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킬리안 음바페와 우스만 뎀벨레의 멀티골에 힘입어 로리앙을 4-1로 대파했다. 24-04-25 07:11
[EPL] 황희찬, 헤더 11호골 넣었는데... 동료 반칙에 취소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울버햄튼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20분. 울버햄튼 세메두가 왼쪽에서 택배 크로스를 올렸다. 박스 중앙에 있던 황희찬은 헤더로 오른쪽 골망을 갈랐다. '먼 산 보기 세리머니'까지 마쳤다. 앞선 상황에서 울버햄튼 동료 쿠냐가 상대 선수 얼굴을 향해 팔을 휘두른 게 드러났다.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을 진행했고 반칙이라고 판단, 황희찬의 득점을 취소했다. 불필요한 동료 파울로 지난해 12월 27일 브렌트퍼드전 10호골 이후 4개월 만에 터진 황희찬의 골은 허무하게 날아갔다. 24-04-25 0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