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카드는 2007년도 새해를 맞이해 '스타벅스 플래너(다이어리) 증정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전국 180여개 매장에서 비자 체크카드를 이용해 1만5천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2007년도 스타벅스 플래너를 무상으로 증정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2만명을 대상으로 한정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발급사와 상관없이 비자로고가 있는 체크카드로 1만5천원 이상을 구매할 경우에 한해 적용된다.

비자 체크카드는 직불카드로 예금계좌 잔액범위 내에서 결제 가능하고 결제 즉시 계좌이체 되며 기존의 비자 신용카드와 같이 일반 비자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신용카드 결제 연체에 대한 걱정이 없고 재정 관리가 용이해 젊은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비자카드 장성빈 이사는, “비자 체크카드에 대한 소비자의 열띤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이와 같은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비자카드는 카드발급사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가맹점들과 꾸준히 협력해 새로운 부가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비자 체크카드는 우리은행, SC제일은행, 하나은행, 외환은행, 씨티은행, 광주은행, 삼성카드, 신한카드, 롯데카드, 엘지카드를 통해서 발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