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는 8일 한강버스 누적 탑승객이 80만2117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서울시는 12월 1일부터 운항 횟수를 하루 32회로 줄이고 배차 간격을 1시간으로 조정한다.
- 서울시는 7개 선착장에 계류시설 지주를 추가 설치해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배차 간격 1시간, 대기 18분
시설 보강·예약 서비스 확대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한강버스가 지난해 9월 운항을 시작한 이후, 올해 10월 31일까지 누적 탑승객 80만2117명으로, 80만 명을 돌파했다. 서울시는 이용 수요 증가에 따라 고객 편의를 높이고 겨울철 운항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개선 조치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일몰 시간이 빨라져 이른 시간부터 한강의 야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만큼, 계절적 특성을 반영해 동절기 운항 체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한다.

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운항 시간을 조정하고, 운항 횟수는 기존 하루 40회에서 32회로 줄인다. 동부선은 오전 11시부터 밤 9시 04분까지, 서부선은 오전 11시 22분부터 밤 8시 42분까지 운항한다.
시는 최소 20분에서 최대 1시간 30분까지 다양했던 배차 간격도 1시간으로 통일하고, 동부선과 서부선 간 환승 대기 시간을 18분으로 고정해 이용객이 운항·환승 시간을 쉽게 예측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규노선으로 편입되는 서울숲 선착장은 기존 옥수와 압구정을 번갈아 정차하는 방식에서 앞으로는 두 선착장에서 모두 한강버스가 정차하게 된다.
지난달 20일 시작된 단체예약 서비스도 확대 검토한다. 현재 평일에 한해 마곡·잠실 선착장에서 운영 중인 서비스를 12월 중 주말·여의도 등 다른 선착장까지 확대 추진해 단체 이용객의 예약 편의를 높인다.
선착장 안전시설도 보강한다. 시는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7개 선착장에 새로운 계류시설 지주를 추가로 설치하는 보강 공사를 진행한다.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기상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보강 공사가 진행되는 기간은 해당 선착장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
시는 이번 계류시설 보강을 통해 선착장의 흔들림과 항주파의 영향을 줄이고 시설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박진영 미래한강본부장은 "이용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한 운영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동절기 운항 여건에 맞춘 시간표 조정과 선착장 시설 보강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한강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