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T 위즈는 4일 한국시리즈 2차전 선발 2루수를 류현인으로 교체했다
- 엄지손가락 통증을 겪은 김현수는 4일 정상적으로 선발 출전했다
- KT는 고영표를 선발로 내세워 삼성 상대로 2연승에 도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가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2차전에서 선발 2루수를 김상수에서 류현인으로 교체했다. 전날 경기 도중 엄지손가락 통증으로 교체됐던 김현수는 정상적으로 선발 출전한다.
KT는 4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KS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최원준(우익수)-김민혁(좌익수)-안현민(지명타자)-샘 힐리어드(중견수)-김현수(1루수)-류현인(2루수)-허경민(3루수)-한승택(포수)-장준원(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고영표다.

전날 1차전과 비교하면 2루수 한 자리만 바뀌었다. 김상수가 선발 명단에서 빠지고 류현인이 2루수, 6번타자로 나선다.
내야 유틸리티 자원 류현인은 KT 타선의 두꺼운 뎁스를 대표하는 선수다. 올 시즌 90경기 출전해 타율 0.338, 72안타(1홈런) 27타점 32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817을 기록했다.
주로 1~2루 백업이나 대타로 이번 시즌 활약했다. 대타 타율 0.313을 기록했고, OPS 역시 준수한 성적을 남기며 정규시즌 우승에 힘을 보탰다.
가을 성적이 유독 좋았다. 9월에는 41타수 16안타를 기록해 타율 0.390을 마크했다. 7타점과 6득점을 기록했고, 사사구는 3개였다.
10월에는 22타수 12안타를 기록하며 타율 0.545를 남겼다. 지난달 6일 고척 키움전과 12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무려 4안타를 치며 절정의 타격감을 뽐냈다.
전날(3일) 열린 KS 1차전에서는 대타로 나서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이날 전격 선발 기회를 얻었다.
김현수의 선발 출전도 눈에 띈다. 김현수는 전날 7회 수비 도중 슬라이딩을 하다가 왼쪽 엄지손가락에 통증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KT 이강철 감독은 경기 후 별도의 병원 검진 계획은 없다면서도 경기 후 김현수의 몸 상태를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다행히 김현수는 이날도 1루수, 5번타자로 이름을 올리며 중심 타선을 지킨다.
상위 타선은 1차전과 동일하다. 최원준과 김민혁이 테이블세터를 구성하고 안현민, 힐리어드, 김현수가 3~5번 타순에 배치됐다.

전날 KT는 안현민과 한승택, 김현수의 홈런을 앞세워 6회까지 8-0으로 앞섰다. 그러나 경기 후반 불펜진이 흔들리며 7점을 허용해 8-7로 진땀승을 거뒀다.
KT는 1차전 승리로 기선을 제압했지만 불펜 운영에서는 불안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은 정규시즌 공동 다승왕(15승)에 오른 고영표를 선발로 내세워 2연승에 도전한다. 삼성 선발투수는 외국인 우완 크리스 페덱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