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키움증권은 4일 LG에너지솔루션의 매수의견과 목표가를 유지했다
- 3분기 영업이익은 ESS 출하 증가와 보상금으로 기대치를 웃돌았다
- ESS 사업 흑자전환은 내년 상반기로 늦어질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북미 ESS CAPA 50GWh→70GWh 확대 계획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키움증권은 4일 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를 생산하는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북미 ESS 수요와 수주 가시성은 견조하지만, 향후 주가의 핵심은 미국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를 제외한 ESS 사업의 흑자전환 여부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0만원을 유지했다.
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ESS 출하 증가에 따른 AMPC 수취 확대와 일회성 보상금 효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북미 ESS 수요는 견조하지만 AMPC를 제외한 ESS 사업의 수익성 확보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의 3분기 매출은 9조64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전분기 대비 2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5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전분기 대비 567% 늘어 시장 컨센서스 3264억원을 웃돌았다.

ESS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60% 증가하면서 AMPC 수취 규모가 4169억원으로 확대됐고 약 4000억원으로 추정되는 일회성 보상금과 원통형 전지 매출 증가도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4분기에는 매출 10조3174억원, 영업이익 347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SS 매출은 램프업 효과로 전분기 대비 28% 증가하고 AMPC 수취 규모도 35%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3분기에 반영된 일회성 보상금이 사라지면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봤다.
권 연구원은 "유럽 중저가 제품과 북미 공장 가동 확대, ESS 램프업으로 매출 성장세는 이어질 전망"이라며 "일회성 보상금 제거 영향으로 4분기 이익 감소는 예상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ESS 사업의 성장 기반은 유지되고 있다. 3분기 말 ESS 수주잔고는 160GWh를 기록했으며 회사는 올해 90GWh 규모의 신규 ESS 수주 확보를 목표로 제시했다. 북미 ESS 생산능력도 올해 50GWh에서 내년 70GWh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AMPC를 제외한 ESS 사업의 분기 흑자전환 시점은 기존 올해 4분기에서 내년 상반기로 늦춰질 것으로 예상됐다. 팩과 모듈의 생산 확대 과정에서 수익성 확보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권 연구원은 "AMPC를 제외한 ESS 사업의 흑자전환 시점이 내년 상반기로 추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상반기에는 팩·모듈 램프업에 따른 수익성 확보가 예상되는 만큼 단기보다 중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올해 LG에너지솔루션의 매출을 34조759억원, 영업이익을 1조88억원으로 전망했다. 내년에는 매출 42조4463억원, 영업이익 4조6841억원을 예상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