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진주시는 3일 우주항공산단 조기분양을 위한 투자유치 기반을 강화했다
- 진주시는 기업별 부지·설비투자비를 최대 75억원까지 지원한다
- 진주시는 120억원 기금으로 3개 기업에 107억원을 지원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투자유치과 신설 관련 업무 통합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 진주지구의 조기 분양과 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기반을 강화한다.
진주시는 '진주시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 전부개정을 추진하고, 올해 말까지 투자유치 진흥기금 120억 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경남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 진주지구 입주기업을 위한 특별지원 제도가 포함됐다. 일정 요건을 충족한 기업에는 투자 규모에 따라 부지매입비 최대 15억 원, 설비투자비 최대 60억 원을 지원한다. 기업 한 곳이 받을 수 있는 지원 한도는 최대 75억 원이다.
상시 고용인원 산정 기준도 완화한다. 미래 첨단산업과 비영리법인에 대한 지원 특례를 마련하고 투자유치 홍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도 신설할 예정이다.
시는 투자유치 진흥기금 120억 원을 활용해 3개 투자기업에 입지보조금과 설비보조금 등 107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오는 11월 4일에는 투자유치위원회를 열어 기금 운용 방안과 기업별 지원 적정성을 심의한다.
투자유치 전담조직도 확대했다. 시는 올해 1월 투자정책팀, 투자유치팀, 산단조성팀, 산단지원팀으로 구성된 투자유치과를 신설했다. 투자정책 수립부터 기업 유치, 산업단지 조성과 지원까지 관련 업무를 한 조직에서 맡도록 한 조치다.
기업 유치 성과도 이어졌다. 진주시는 지난 10월 20일 서울 웨스틴조선에서 열린 '2026 수도권 투자유치설명회'에서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와 에스아이항공 등 2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업의 투자 규모는 총 450억 원이며 협약에는 신규 일자리 30명 창출 계획이 담겼다.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는 우주항공국가산단 진주지구에 항공기 구조물과 부품 생산설비를 확충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에스아이항공은 항공기와 무인기 부품 생산을 확대하고 관련 공급망 강화에 나선다.
시는 우주항공 분야를 비롯해 미래 첨단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례 개정과 기금 운용을 통해 기업의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고 산업단지 분양을 앞당긴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제도와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마련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우주항공국가산단을 비롯한 지역 산업단지에 유망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