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공예박물관은 3일부터 어린이 전시 ‘나무의 비밀’을 개최했다
- 전시는 내년 9월 19일까지 나무의 감각과 구조를 체험하게 한다
- 전통 소목 기반 놀이와 창작 활동을 세 주제로 운영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이 3일부터 어린이 체험형 기획전 '나무의 비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내년 9월 19일까지 서울공예박물관 교육동 3층 아이들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전통 소목 기술을 바탕으로 가구와 놀이 구조물 등을 제작해 온 소목장세미(유혜미)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는 나무의 색, 무늬, 촉감과 향기 등 재료의 특성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소개하고, 나무가 공예 작품과 놀이 도구로 변화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는 ▲발견하는 감각 ▲발견하는 구조 ▲발견하는 가능성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발견하는 감각'에서는 나무의 색, 무늬, 촉감과 향기 등을 탐색할 수 있다. 다양한 형태의 나무 돌기와 향기를 경험하는 '지압벤치', 나무뿌리에서 착안해 미로 속 구슬을 움직이는 '회전미로' 등이 마련된다.
'발견하는 구조'에서는 나무 조각을 끼워 맞추고 무늬목을 조합하는 창작 활동을 진행한다. '한글마루'에서는 자음과 모음 모양의 나무 조각으로 글자와 낱말을 만들 수 있다. '무늬목 워크숍 테이블'에서는 나무를 얇게 자른 무늬목을 활용해 다양한 이미지를 제작한다.
'발견하는 가능성'에서는 나무를 활용한 신체활동과 협동 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줄에 매달린 나무 공을 잡고 몸의 균형을 조절하는 '클라이밍 풀업 공', 두 사람이 공을 상대편 골대에 넣는 '푸스볼 테이블', 함께 줄을 잡고 공을 목표 지점까지 옮기는 '동심협력게임' 등이 운영된다.
오는 12월에는 소목장세미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 연계 워크숍도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작가와 직접 만나 나무공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추후 서울공예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안내된다.
전시 관람을 위해서는 서울공예박물관 누리집에서 '어린이박물관 일반관람'을 사전 예약해야 한다.
박상빈 서울공예박물관장은 "이번 전시가 어린이들이 나무와 공예를 더욱 친근하게 만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예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blue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