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유니슈퍼는 21일 데이터센터 직접 투자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피어스 CIO는 AI 붐의 승자가 기술 활용 기업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 반도체에는 강세를 유지하며 조정 시 매수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10월 22일 오전 08시2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입니다. 원문은 10월21일 블룸버그통신 기사(Nextdc Investor UniSuper Says 'Not That Keen' on Data Centers)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호주 최대 규모 연기금 가운데 한 곳이 데이터센터에 대한 직접 투자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공지능(AI) 붐의 최대 수혜자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업이 아니라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1800억호주달러(1270억달러) 규모 펀드 유니슈퍼의 존 피어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데이터센터 운영사 넥스트디씨(NXT)가 전력 공급 지연과 지역사회 반대에 따른 실적 경고(profit warning)를 내놓은 뒤 수요일 주가가 42% 급락하자 이같이 말했다. 유니슈퍼는 넥스트디씨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피어스 CIO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데이터센터 같은 순수 인프라 기업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유니슈퍼는 넥스트디씨와 데이터센터 개발사 굿맨그룹(GMG)에 투자하고 있지만 데이터센터 자체에는 직접 투자하지 않을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굿맨그룹 주가는 올해 16% 하락해 호주 대표 주가지수를 크게 밑돌고 있다.
피어스 CIO는 AI 붐의 "진짜 승자"는 결국 기술을 사용하는 쪽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통신 붐과 비슷하다는 설명이다. 그는 "인프라 소유주가 아니라 넷플릭스 같은 기업들이 승자였다"며 "그래서 우리는 차세대 넷플릭스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피어스 CIO는 데이터센터 운영사 퍼머스그리드(Firmus Grid)의 기업공개(IPO)가 호주 증시 최근 역사상 최대 실패 사례 가운데 하나로 끝나기 전에 이 회사의 기업가치 평가에 우려를 제기한 바 있다. 그는 해당 사태에 대해 투자자들이 "자신의 역할을 했던 것"이라고 평가했다.
유니슈퍼는 최근 공시된 포트폴리오 보유 내역상 넥스트디씨를 여러 투자 옵션에 걸쳐 보유하고 있으나 주요 주주로 분류돼 있지는 않다. 넥스트디씨는 멜버른 주요 프로젝트 한 곳의 전력 공급 지연으로 불가항력(force majeure) 조항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익 가이던스를 대폭 하향했고 수요일 주가가 급락했다.
한편 피어스 CIO는 반도체에 대해서는 여전히 강세 의견을 유지했다. 그는 세계가 "메모리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반도체 부문에 대한 펀드의 포지션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조정이든 매수 기회로 볼 것"이라고 밝혔다.
피어스 CIO는 더 넓게는 AI가 "슈퍼사이클의 중반보다는 초입에 훨씬 가깝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상장 시장의 버블 우려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피어스 CIO는 "상장 시장에서 통상적인 버블 가격 측정 지표들을 보면 지금은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비상장 시장의 기업가치에는 의문을 나타냈다.
피어스 CIO는 "앤스로픽에 대한 1조5200억달러의 기업가치는 납득하기 어렵다"며 "내가 틀릴 수도 있지만 3~4년 뒤에 앤스로픽이 얼마를 벌어야 그 정도 기업가치가 정당화되는지 역산해 보면 도달하기가 매우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 점에서 버블 가격이 형성된 부분이 있다고 느끼지만 시간이 지나봐야 알 것"이라고 덧붙였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