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는 14일 보탬상회에 100여개사가 참여해 8억5000만원을 모았다고 밝혔다
- 소비자 1만5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어라운드엑스가 1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 서울시는 우수 소상공인에 국내외 판로·컨설팅 등 후속 지원을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최대 매출 1.2억...소비자 반응 통해 시장성 확인
할인쿠폰·광고·AI 상세 페이지 교육·1대 1 컨설팅
우수 업체에 내년 온라인 판로지원 인센티브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소상공인 크라우드펀딩 기획전 '보탬상회'에 100여개사가 참여해 약 8억5000만원의 펀딩을 모았다고 14일 밝혔다. 펀딩에 참여한 소비자는 1만5000여명에 달했다.
'보탬상회'는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 와디즈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기획전이다. 지난 8월 3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됐다.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참여업체 50개사를 포함해 총 100여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기획전은 소비자의 주문을 먼저 받고 제품을 제작하는 '선주문·후제작' 방식으로 운영됐다. 소상공인의 초기 생산 부담과 재고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실제 구매 수요를 바탕으로 제품의 시장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업체 중 '어라운드엑스'의 알파카 코트는 1억2000만원으로 기획전 최고 펀딩 금액을 기록했다. 반려용품 업체 '대댕독립만세'는 '2.5L 괴물 흡수력 패드'로 목표액 대비 6862%의 펀딩 달성률을 기록하며 반려용품 부문 상위권에 올랐다.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20~30% 전용 할인쿠폰과 인공지능(AI) 상세페이지 제작 교육, 일대일 컨설팅 등을 제공했다. 참여업체의 매출 확대와 온라인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펀딩 성과가 지속적인 매출과 브랜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추진한다. 우수 소상공인에는 내년도 '서울시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참여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기업·상품 진단부터 맞춤형 컨설팅, 마케팅 콘텐츠 제작, 대형 유통채널 입점까지 단계별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해외 진출 역량을 갖춘 우수 기업에는 북미·일본 등 글로벌 플랫폼 입점과 현지화 마케팅을 지원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도 10~11월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공개강좌와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미 서울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협력은 한 번의 온라인 판매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이 소비자 반응을 통해 제품의 시장성을 확인하고 국내외 판로를 넓혀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제품을 갖고도 시장 진입 기회를 찾기 어려웠던 소상공인이 더 큰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업별 수요에 맞춘 교육·컨설팅과 판로 개척을 이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blue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