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현대차증권은 13일 네오티스 목표주가를 3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 마이크로비트 공급 부족과 고부가 PCB 수요가 실적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 네오티스는 생산능력 확대와 제품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을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고부가 제품 확대…목표가 3만1000원 상향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네오티스가 인공지능(AI) 반도체용 고부가 인쇄회로기판(PCB) 수요 증가에 힘입어 내년 영업이익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PCB 가공에 사용하는 마이크로비트 공급 부족이 이어지는 가운데 생산능력 확대와 제품 가격 상승이 동시에 실적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13일 현대차증권은 네오티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24% 상향했다. 지난 12일 종가 1만9480원과 비교하면 상승 여력은 59.1%다.
실적 성장의 핵심은 마이크로비트 공급 부족이다. 김종배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마이크로비트 공급 부족이 지속되는 가운데 PCB 고다층화에 따른 제품 구성 개선도 이어지고 있다"며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판매가격에 반영하면 가격 상승 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네오티스는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해 생산능력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기존에는 2027년 연간 생산능력을 7200만개까지 늘릴 계획이었지만 현대차증권은 추가 증설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했다. 올해 3분기 생산설비가 순차적으로 들어오면서 4분기부터 생산량 증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분석됐다.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도 수익성 개선 요인이다. 3분기부터 차세대 서버 메모리 모듈인 소캠2(SOCAMM2)용 고부가 PCB 수요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됐다. 고다층기판(MLB)과 반도체 패키징 기판(FC-BGA) 관련 수요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캠2용 PCB 출하가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향후 물량 증가에 따른 평균판매가격 상승 여력도 크다는 평가다.
현대차증권은 네오티스의 3분기 연결 매출을 236억원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1.5%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88.8% 늘어나고, 영업이익률은 21.0%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환율 영향으로 샤프트와 렌즈연마기 사업의 단기 실적이 영향을 받으면서 3분기 전체 실적은 기존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마이크로비트 증설 효과는 신규 설비 가동이 확대되는 4분기부터 점차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