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전시가 2일 펫로스 심리지원 시범사업 참가자를 모집했다.
- 노령 반려동물 보호자와 사별 경험 시민 20명을 뽑는다.
- 23일부터 4차례 교육해 이별 준비와 회복을 돕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준비하거나 이미 떠나보낸 시민들의 심리 회복을 돕는 지원 프로그램이 대전에서 처음 운영된다.
대전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올해 처음 추진하는 '2026년 펫로스 심리지원 시범사업' 대상 지역에 선정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대전은 최종 3개 시범지역 가운데 한 곳으로 뽑혔다.
프로그램은 노령 반려동물을 돌보는 단계부터 생애말기와 이별 준비, 사별 이후 애도와 일상 회복까지 보호자가 겪게 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4시 유성구 금고동 대전반려동물공원 내 반려동물문화센터에서 모두 4차례 진행된다.
대상은 노령 반려동물 보호자 10명과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경험이 있는 시민 10명 등 총 20명이다. 모든 교육이 하나의 과정으로 연결돼 있어 참가자는 4회 일정에 모두 참석해야 한다.
교육에서는 노령 반려동물에게 나타나는 변화와 보호자의 역할, 생애말기 돌봄과 이별 준비, 펫로스에 따른 상실 반응, 건강한 애도와 일상 복귀 방법 등을 다룬다.
대상별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된다. 노령 반려동물 보호자에게는 노령기 돌봄과 생애말기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펫로스를 경험한 참가자에게는 심리상담 전문가가 참여해 상실 이후의 감정과 회복 과정을 함께 살펴본다.
참여 신청은 지난 1일부터 모집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받고 있다. 신청자의 노령 반려동물 보호 여부와 상실 경험, 정서적 지원 필요성, 전체 교육 참여 가능 여부 등을 종합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 '행정정보-시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남시덕 대전시 의료건강국장은 "반려동물과의 이별은 보호자에게 큰 정서적 어려움이 될 수 있지만 이를 준비하고 회복하는 과정에 대한 지원은 아직 충분하지 않다"며 "노령기 돌봄부터 이별 이후의 회복까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