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10월 10일부터 가을 거리예술축제 예술로 소풍-가을을 연다.
- 서울 대학로와 나주에서 총 4회 열고 어린이·가족 공연과 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 마리오네트·뮤지컬·환경체험 등 다채롭고 우천 시 실내로 옮겨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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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이범헌)는 어린이의 꿈이 날개를 달고 솟아오르는 거리예술축제 '예술로 소풍-가을'을 오는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기관 시설이 위치한 서울 대학로와 전남광주 나주시에서 개최한다.
어린이·가족을 위한 '예술로 소풍'은 올해로 4년째 이어지며, 봄·가을마다 시민 곁을 찾는 대표 가족단위 거리예술축제로 자리 잡았다. '어린이에게 예술을 만끽하는 행복을 준다'는 취지로 기획되어 매년 관람객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가을시즌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앞마당에서 10월 10일, 17일, 31일 3회에 걸쳐 진행되며, 10월 24일에는 나주혁신도시 아르코 앞마당으로 무대를 옮긴다.

이번 가을 시즌의 공연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감성을 자극하는 마리오네트 인형극부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음악 동화극, 뮤지컬과 비눗방울 퍼포먼스를 결합한 세미 뮤지컬까지 장르의 다채로움을 넓혔다.
'꼬물꼬물 인형놀이터'에서 직접 인형극을 시험해 보고, 내 이름이 멋진 액자용 작품이 되는 체험, 생활 폐품을 활용한 창작 퍼포먼스 등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다. 특히 소중한 지구별에 대한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미술체험으로 환경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아르코는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ASSITEJ Korea)와 협력하여 양질의 공연 및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임직원 나눔봉사단이 관람객 안내, 프로그램 운영 보조를 맡는다. 또한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의 시민기자단 '공연라이더'들도 축제 홍보 및 기록 지원 등으로 함께한다.
홍승욱 예술극장장 직무대행은 "공공극장의 마당 및 기관 시설에서 펼쳐지는 미래세대의 예술향유 축제를 위해 모두가 뜻을 모았다"며 "'예술로 소풍-가을'을 보고, 듣고, 만들고, 느끼며 어린이와 가족이 직접 꾸미는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기획 배경을 전했다.

이범헌 위원장은 "문화예술은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가장 큰 자양분"이라 말하며 "지역민과의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고, 전국의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특히 나주 행사의 경우 사전 신청을 통해 관람 여부를 응답한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예술로 소풍-가을'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은 아르코와 예술극장 누리집, 네이버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일에 비가 내리더라도 서울은 대학로예술극장 1층 씨어터광장, 나주는 아르코 본관 실내 공간으로 자리를 옮겨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들이 날씨와 관계없이 공연과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