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아라이 마사요시가 29일 17년 만에 방한했다.
- 한국 육군 초청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 김규하 총장과 안보·방위협력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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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육상자위대 수장인 육상막료장이 한국 육군의 초청으로 29일 17년 만에 한국을 공식 방문했다.
NHK에 따르면 아라이 마사요시 일본 육상막료장은 이날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했다.
아라이 육상막료장은 30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김규하 육군참모총장과 만나 최근 안보 환경과 방위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양국 육군 수장 간 만찬도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라이 육상막료장은 방한 기간 한국 육군 부대도 방문할 예정이다.
최근 한일 군 당국 간 고위급 교류는 잇따라 확대되고 있다. 2025년 6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같은 해 7월에는 당시 요시다 요시히데 일본 통합막료장이 한국을 방문했다. 자위대 통합막료장이 한국을 찾은 것은 15년 만이었다. 이후 일본 항공막료장과 해상막료장도 잇따라 방한했다.
이번 방문은 동아시아의 안보 환경이 갈수록 엄중해지는 가운데 한일 육군 간 교류를 확대하고 방위 협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NHK는 최근 동아시아 지역에서 미국의 억지력 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양국이 육군 수장 간 교류를 계기로 부대 간 교류와 공동훈련 등 협력을 더욱 확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일 양국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안보 환경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양국 육군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