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기도교육청은 29일 폰프리 스쿨 공동 선언식을 열었다.
- 남부권 행사에는 학생·교원·학부모 500여 명이 참석했다.
- 2026년 실천학교 1246곳이 참여하고 1만8000명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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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교육감 "학생 자발적 실천과 사회적 제도·환경 지원 뒷받침돼야"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학생 주도의 스마트폰 이용 절제 의지를 나누고 이를 학교와 가정으로 확산하기 위해 '폰프리 스쿨 학생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남부 권역 선언식은 29일 오후 2시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개최됐으며 북부 권역은 오는 10월 2일 오후 4시 북부청사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실천학교 학생과 교원, 학부모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남부 권역 행사에서는 폰프리 정책 의미를 담은 교육연극을 시작으로 추진 현황 공유, 실천학교 현판 수여, 학생 공동 선언, 학교·가정·학생 실천 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다.
실천 사례 발표에서는 온라인 플랫폼 인증을 통해 재학생 92%의 동참을 끌어낸 정림초등학교의 '정림마을 만들기', 학교 RAS 교육을 가정과 연계한 심학중학교 학부모 사례, 독서와 문화생활로 일상을 채워간 삼일공업고등학교 이창민 학생의 '폰프리 100일의 기적' 경험담이 공유됐다.
2026년 '폰프리 스쿨' 실천학교에는 당초 계획(300교)을 크게 뛰어넘는 총 1246개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300개교는 선도학교로 지정·운영 중이다.
아울러 학생 개인이 100일간 스스로 목표를 정해 스마트폰 사용을 조절하는 '폰프리 100일의 기적' 프로젝트에는 지난 21일 기준 약 1만 8000명의 학생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유럽 등 해외에서는 학교 내 스마트폰 사용 제한이 제도화되는 추세"라며 "학생들은 스스로 폰프리를 실천하고 어른들은 이러한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제도와 환경을 든든히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교육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알고리즘 멈춤, SNS 안심 울타리, SNS 플랫폼 책임'을 골자로 하는 '청소년 SNS 3개 개혁'을 촉구한 바 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