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강진군이 29일 추석 앞 한우 산지가격과 판매실적을 분석했다.
- 암송아지·수송아지·임신우 가격이 지난해보다 크게 올랐다.
- 하지만 관내 판매액은 줄었고 군은 판촉 확대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의 한우 산지가격이 추석을 앞두고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지역 판매업체의 명절 매출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진군은 29일 강진완도축협 가축시장 거래가격과 관내 한우 판매업체의 추석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강진가축시장에서 거래된 암송아지는 평균 428만3000원으로 지난해 304만7000원보다 41% 올랐다. 수송아지는 556만3000원으로 20% 상승했다. 임신우는 683만2000원으로 지난해 461만9000원보다 48% 뛰었다.

비육우도 가격 상승세를 보였다. 비육 암소 생체가격은 ㎏당 1만2036원으로 전년 9216원보다 31% 올랐고 비육 수소 지육가격은 ㎏당 2만5089원으로 지난해 2만386원보다 23% 상승했다.
반면 소비시장에서는 산지가격 상승분이 판매 증가로 이어지지 않았다. 지난 1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주요 한우 판매업체 4곳의 판매액은 39억13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3억3000만 원보다 줄었다.
강진완도축협은 16억 원을 판매해 전년보다 5000만 원 증가했지만 나머지 3개 업체는 모두 매출이 감소했다. 전국적으로 추석 한우 할인행사가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이 할인 상품을 중심으로 구매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강진군은 지역 한우 소비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과 단체 및 대학 등 500여곳에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초록믿음 강진'을 통한 판촉에도 나섰다.
초록믿음 강진의 추석 한우 판매액은 9700만 원으로 약 450명이 구매했다. 군은 구매왕 10명을 선정해 총 210만 원 상당의 한우 세트를 제공했다.
차영숙 축산과장은 "올해 추석은 한우 산지가격 상승과 전국적인 할인행사가 겹치면서 생산자와 소비자 및 판매업체 모두 쉽지 않은 시장이었다"며 "강진한우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지역 소비와 외부 판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