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28일 인사 공감 토론회를 열었다
- 직원 50여 명과 인사운영 개선 방안을 두고 토론했다
- 구는 의견을 반영해 공감형 인사제도 마련에 나서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직원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인사운영 체계를 개선하고 일하고 싶은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직접 나섰다.
29일 강서구에 따르면 진 구청장은 전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 인사 공감 토론회'에 참석해 직렬·직급별 직원 50여 명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노조, 인사 관계자 등도 함께했다. 토론회는 직원들의 질문과 진 구청장의 답변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예정된 시간인 1시간을 훌쩍 넘겨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진 구청장은 "올바른 제도 도입을 위해서는 공정성과 타당성, 신뢰성 확보가 전제돼야 한다"며 "기존의 격무·기피부서 선정 기준은 최대한 배제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사전 직원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격무·기피 업무 가산점 제도 도입, 동료에게 피해를 주는 일명 '오피스빌런'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놓고 직급을 넘어 의견을 나눴다.
직원의 근무 만족도에 큰 영향을 주는 격무·기피 직위 선정 등 민감한 주제에 대해 선정 기준부터 유지 기간, 방법과 절차, 선정위원회의 위원 구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고 구는 덧붙였다.
구청장과의 인사 공감 토론회 이후에는 6개 조로 나눠 초과근무 일 상한제 폐지 도입 여부, 저연차 공무원을 위한 멘토-멘티 제도 운영 등 조별 토론도 이어졌다. 구는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인사운영 개선평가단 회의를 거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인사제도를 확립할 계획이다.
진 구청장은 "인사는 인사권자의 권한이 아니라 책임의 문제"라며 "직원 개개인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고, 직원 모두가 공감하는 인사체계를 마련해 일하고 싶은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