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권순우-홍성찬이 28일 아시안게임 남자복식 1회전서 승리했다
- 파키스탄 조를 2-0으로 꺾고 8강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 구연우-신우빈, 이은혜-신산희도 나란히 2회전에 올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아시안게임 2회 연속 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충남체육회)-홍성찬(당진시청) 조가 첫 관문을 가볍게 통과했다.
권순우-홍성찬 조는 28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야마 공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복식 1회전에서 무잠밀 무르타자-아이삼 울 하크 쿠레시(파키스탄) 조를 1시간 50분 만에 2-0(7-5 6-4)으로 제압했다.

첫 세트에서는 접전이 펼쳐졌다. 권순우-홍성찬 조는 파키스탄 조의 저항에 고전했지만 승부처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7-5로 세트를 가져왔다. 기세를 탄 두 선수는 2세트에서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가며 6-4로 승리해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두 선수는 아시안게임에서 이미 한 차례 호흡을 맞춰 메달을 따낸 경험이 있다. 2023년에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복식에서 함께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3년 만에 다시 아시안게임 복식 파트너로 나선 이번 대회에서도 첫 경기부터 승리를 합작했다.
권순우-홍성찬 조는 2회전에서 개최국 일본의 구스하라 유스케-나카가와 순스케 조와 8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목표는 동메달을 넘어 정상이다. 한국 테니스가 아시안게임에서 마지막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4 인천 대회다. 당시 정현-임용규 조가 남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권순우와 홍성찬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한국 테니스는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되찾는다.
다른 복식 경기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승전보가 이어졌다. 혼합복식에서는 구연우(CJ제일제당)-신우빈(국군체육부대) 조가 태국의 안치사 찬타-타나펫 찬타 조를 2-0(6-3 6-2)으로 완파하며 2회전에 올랐다.
이은혜(NH농협은행)-신산희(경산시청) 조는 더욱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태국의 페앙타른 플리푸에츠-프루치야 이사로 조에 첫 세트를 4-6으로 내줬지만 2세트를 6-1로 가져오며 반격했고, 마지막 매치 타이브레이크에서 12-10으로 승리해 2-1 역전승을 완성했다.
여자복식 박소현(강원도청)-정보영(안동시청) 조는 상대인 다리야 슈비나-세빌 율다셰바(우즈베키스탄) 조가 경기 전 기권하면서 코트에 나서지 않고 2회전에 합류했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