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임성재가 25일 프레지던츠컵 첫날 셰플러와 맞붙었다.
- 인터내셔널 팀은 임성재-이민우를 1조에 배치했다.
- 김시우-김주형은 마지막 조로 나서 승리를 노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가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프레지던츠컵 첫날 맞대결에 나선다.
미국 팀과 인터내셔널 팀이 맞붙는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이 한국시간으로 25일 새벽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메디나 컨트리클럽 3번 코스(파70·7548야드)에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인 3총사인 임성재, 김시우, 김주형이 제프 오길비(호주) 단장이 이끄는 인터내셔널 팀 12명의 일원으로 참가해 미국 팀과 격돌한다.
24일 발표된 첫날 포볼 경기 5경기 대진에 따르면 인터내셔널 팀은 한국 선수들을 첫 조와 마지막 조에 전진 배치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포볼은 각자 공으로 플레이한 뒤 각 팀에서 더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방식이다.

임성재(60위)는 호주 교포 이민우(30위)와 짝을 이뤄 1조로 출격해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샘 번스(8위) 조와 맞붙는다. 코스 전장이 7600야드가 넘는 장거리 코스에서 티-투-그린 지표 1위인 셰플러의 존재감은 절대적이다. 번스 역시 매치플레이에 특화된 버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골프 다이제스트는 개막전에서 인터내셔널 팀의 이 조합을 두고 '희생양' 역할을 맡았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하지만 셰플러-번스 조가 대륙대항전 팀 매치에서 1무 3패로 다소 부진한 기록을 남긴 만큼 임성재의 컴퓨터 아이언샷과 높은 페어웨이 안착률이 이민우의 장타력과 조화를 이뤄 이변을 연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인터내셔널 팀의 마지막 5조에는 검증된 '승리 듀오' 김시우(14위)-김주형(31위) 조가 배치됐다. 이들은 크리스 고터럽(7위)-패트릭 캔틀레이(28위) 조와 격돌한다. 김시우-김주형 듀오는 역대 프레지던츠컵에서 최상의 호흡과 뛰어난 숏게임 장악력을 증명해 왔다. 오길비 단장은 첫날 마지막 조로 나서는 두 선수가 확실한 승리를 거둬 팀 전체에 흐름을 가져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들 외에도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히사쓰네 료 조가 잰더 쇼플리-캐머런 영 조와 2조로 맞붙고, 코리 코너스-니코 에차바리아 조와 저스틴 토머스-잭슨 코이븐 조가 3조로 격돌한다. 4조는 라이언 폭스-애덤 스콧 조와 윈덤 클라크-콜린 모리카와 조의 대결로 짜여졌다.
인터내셔널 팀이 초반 팽팽한 흐름을 잡기 위해서는 첫 조의 임성재-이민우 조가 세계 최강 조합을 상대로 발목을 잡거나 마지막 조의 김시우-김주형 조가 승전보를 울려 사기를 끌어올리는 것이 절대적인 과제로 떠올랐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