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PGK가 23일 KFPA·스웨덴협회와 MOU를 체결했다
- 한국·스웨덴 공동제작 창구와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PGK는 북유럽 제작자단체와 첫 협력 관계를 맺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GK)이 한국영화제작가협회(KFPA), 스웨덴영화TV제작자협회(Film & TV-Producenterna)와 한국·스웨덴 간 영화·영상 분야 국제공동제작 및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국 영화·영상 제작자 단체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제공동제작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PGK가 북유럽 국가의 제작자 단체와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약식은 지난 8일 서울 주한스웨덴대사관저에서 열린 제15회 스웨덴영화제 개막 기념 리셉션에서 진행됐다. 이동하 PGK 대표와 이은 KFPA 대표, 스웨덴영화TV제작자협회의 에밀 비클룬드(Emil Wiklund) 프로듀서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세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과 스웨덴 국제공동제작을 위한 상호 연락 창구를 마련하고 공동제작 지원 및 기금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양국에서 제작자 미팅과 쇼케이스 등 교류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양국 제작자들이 프로젝트와 제작 환경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제작 파트너와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PGK는 앞서 지난해 12월 캐나다 미디어 제작자 협회(CMPA)와 국제공동제작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해외 제작자 단체와의 협력 관계를 확대해왔다.
이동하 PGK 대표는 "스웨덴은 비교적 작은 내수 시장에서도 세계적인 작품을 꾸준히 만들어 온 나라로, 한국 영화계가 주목하고 협력해야 할 중요한 파트너"라며 "양국 프로듀서들이 직접 만나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 실질적인 공동제작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은 KFPA 대표는 "팬데믹 이후 한국영화가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제작 단계부터 세계와 함께하는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스웨덴 제작자들과 이야기와 자본, 인재를 나누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함께 만드는 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요한 홀머(Johan Holmer) 스웨덴영화TV제작자협회 대표는 "한국은 영화와 드라마 분야에서 국제적 영향력을 보여왔다"며 "한국과 스웨덴 프로듀서 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공동제작이 이뤄지고 양국 산업 간 장기적인 협력 관계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PGK는 영화 '부산행', '기생충', 드라마 '오징어 게임' 등에 참여한 프로듀서 280명이 소속된 단체다. KFPA는 '공동경비구역 JSA', '아이 캔 스피크' 등을 제작한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스웨덴영화TV제작자협회는 장편영화와 드라마 시리즈, 다큐멘터리, 예능, 팩추얼 TV, 광고 등 다양한 분야의 제작사를 대표하는 단체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