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우민이 22일 도쿄 대회 1500m서 8위에 그쳤다.
- 그는 훈련 중 어깨 부상을 숨기고 출전을 강행했다.
- 중국 장잔숴가 14분42초42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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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한국 수영 간판 김우민이 부상 사실을 숨긴 채 대회 출전을 강행했다.
김우민은 22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1500m에서 15분16초52로 8위에 자리했다.

직전 2022 항저우 대회 은메달리스트인 김우민은 대회 전 훈련 중 왼쪽 어깨 회전근개와 와순 부분 파열이라는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그는 이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은 채 경기 출전을 강행했고, 결국 8명 중 8위에 그쳤다. 게다가 지난 2024년 3월 대표 선발전에서 작성한 개인 최고 기록인 14분58초03에도 크게 뒤쳐졌다.
남자 자유형 1500m 한국 기록은 박태환이 2012년 작성한 14분47초38이다.
김우민은 오는 23일 자유형 200m, 24일 자유형 800m와 계영 400m, 25일 자유형 400m에 나선다. 이중 김우민의 주종목은 자유형 400m로, 2024 파리올림픽 동메달, 2024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딴 바 있다.
지난 2022 항저우 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도 금메달을 땄던 김우민은 이번 대회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함께 출전한 김준우는 14분57초13로 5위에 자리하며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3위에 자리한 이마후쿠 가즈시(일본, 14분54초37)와 2초76 차다.

이날 중국 수영 신예 장잔숴가 14분42초42로 터치패드를 먼저 찍었다. 지난 21일 남자 계영 800m에서 중국에 금메달을 안긴데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은메달과 동메달은 일본 다부치 가이토(일본, 14분45초99)와 이마후쿠가 각각 차지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