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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투자 합의안 '상업적 합리성' 결여…李대통령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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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대미투자 합의안을 재검토 지시했다
  • 대미투자 이견의 핵심은 상업적 합리성 문제라고 밝혔다
  • 3500억달러 투자에 동의 쉽지 않다며 국익 우선 원칙을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李대통령, 18일 기자회견서 밝혀
"상업적 합리성, 법에도 담겨 있어"
"압박·강요에 국익 흔들리면 안돼"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대미투자를 놓고 한미 양국이 이견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상업적 합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마련한 미국 측과의 합의안에 문제가 있어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재검토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 李대통령 "합의안 동의할 수 없는 부분 있어"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대미투자 계획안에 문제가 있어 재협상을 지시했다는 취지로 배경을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대미투자 국회 보고가 보류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 언제 발표되느냐'는 질의에 대해 전후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대미 투자사업이) 거의 합의가 됐다고 하는데, 제가 내용을 보니까 동의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다시 얘기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익이라는 것은 압박 강요에 흔들리면 안 된다"면서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합의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TV]

이 대통령은 한미 양국의 이견의 핵심이 '상업적 합리성'이라는 것을 명시했다.

그는 "(미국과 합의 당시) '상업적 합리성'을 반드시 합의문에 넣어야 한다. 못 놓겠다 해서 작년 8월 이후 두 번째 정상회담까지 합의를 못하고 있었다"면서 "다행히 상업적 합리성 문구를 넣었는데, 이것은 다른 나라에는 없는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법(대미투자특별법)에도 그렇게 되어 있다"면서 "상업적 합리성을 심사하게 되어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 "3500억달러 투자, 안하고 싶었지만 합의"

이 대통령은 3500억달러(약 500조원) 규모의 천문학적인 투자는 우리가 원해서 추진한 투자가 아니라는 점도 명확히 언급했다.

따라서 미국의 무리한 투자 요구에 절대로 응할 수 없다는 원칙을 에둘러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은 앞서 "대미투자 문제는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과제"라면서 "한미 관계에 정말로 복합적인 영향을 미치는 문제"라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민의 뜻, 국민의 삶, 더 살피겠습니다' 기자회견이 진행된 18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생중계를 시청하고 있다. 2026.09.18 kunjoo@newspim.com

이어 "당초 합의 과정에서 몇 가지 논쟁적인 요소가 있었다"면서 "국민의 세금에 해당되는 3500억달러, 약 500조원 되는 돈인데, 안 하고 싶었지만,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이 합의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도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국정의 최고책임자가 '상업적 합리성'을 최소한의 기준으로 재확인한 셈이다. 따라서 정부가 실무적인 협상을 추진하면서 가이드라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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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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