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익산시가 15일 함열농공단지 전문단지 해제를 고시했다.
- LED 중심 입주 제한으로 기업 유치와 분양이 부진했다.
- 일반농공단지 전환으로 제조·신산업 유치에 나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산업 수요 맞춘 유망 제조업 유치 기반 확보…북부권 경제 거점 육성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함열농공단지의 전문단지 지정을 해제하고 일반농공단지로 전환하는 관리기본계획 변경이 전북특별자치도를 통해 최종 고시됐다고 15일 밝혔다.
함열농공단지는 2014년 LED 조명 산업 집적화를 위해 농공전문단지로 지정됐으며 2019년 준공됐다. 그러나 관련 법령에 따라 전체 산업시설의 50% 이상을 동일·유사·연관 업종으로 채워야 하는 입주 제한이 적용되면서 기업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준공 이후 LED 산업 성장세가 둔화되고 초기 입주 의향 기업들이 잇따라 사업을 중단하면서 분양 실적도 정체됐다. 현재 관련 입주 기업은 2곳에 그치고 산업시설 용지 분양률은 54% 수준으로 절반 가까운 용지가 미분양 상태다.
익산시는 농촌 지역의 기업 유치를 통한 주민 일자리 창출과 농외소득 증대라는 농공단지 본래 취지를 회복하기 위해 전북자치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이번 관리기본계획 변경으로 함열농공단지는 특정 업종을 중심으로 기업을 유치해야 하는 전문단지에서 다양한 제조업과 신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일반농공단지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급변하는 산업 수요에 맞춰 입주 업종을 유연하게 확대할 수 있게 됐으며 유망 첨단 제조업과 고부가가치 미래산업 기업 유치를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됐다.
시는 규제 완화를 계기로 함열농공단지 미분양 용지를 조기에 해소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침체된 북부권 경제를 이끄는 산업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












